KCC그룹의 승계구도를 보면 정상영 명예회장의 의중이 그대로 드러난다. 형제간의 갈등 요소들을 최대한 없애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그룹 전체의 경영권은 장남에게 물려주고 일부 알짜 계열사의 경영권은 차남과 삼남이 행사할 수 있도록 지분을 승계한 것이다. 또 그룹 경영일선에서 물러났지만 KCC의 지분을 보유해 형제간 의사결정 과정을 조율할 수 있는 위치를
미성년자 억대 주식갑부가 또 늘었다. 최근 주가가 하락하자 재벌들이 손자ㆍ손녀들에게 주식을 물려주는 사례가 늘어난 것.
9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주식가치 평가액이 1억원 이상인 미성년자(1994년 11월7일∼올해 11월6일 출생 기준)는 지난 7일 종가 기준으로 269명으로 나타났다. 1년 전보다 15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는 100억원대의 주식부호
정몽진 KCC 대표이사 회장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다. 12월 18일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이 상장하면서 불과 3년여 만에 3000억원이 넘는 시세 차익을 거두는 대박을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서다.
제일모직은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희망 공모가액은 4만5000~5만3000원이며 총 공모 주식수
최근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등으로 삼성그룹이 시장의 핵으로 부각하면서 정몽진 회장 등 KCC그룹 오너 일가족이 대박이 났다.
삼성 지배구조 개편의 최정점에 있는 삼성에버랜드의 2대주주인 KCC의 주가가 뛰어 정 회장 일가의 보유 지분가치가 급증했다.
2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상장사 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가치를 평가한 결과 23
정몽진 회장, 정몽익 사장 형제는 KCC로부터 지난해 14억여원의 보수를 받았다.
KCC는 31일 발표한 사업보고서를 통해 정 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기본급, 상여급 등 총 7억6500만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연봉 총액은 기본급 7억500만원, 상여 5900만원 등이 포함됐다.
정몽익 사장은 기본급 6억5200만원, 상여 5500만원 등
KCC그룹은 창업주 정상영 명예회장이 1958년 세운 상호금강스레트공업(현 (주)KCC)을 모태로 성장한 대기업 집단이다. 건자재·유리·염화비닐수지(PVC) 제품 등을 생산하는 KCC는 국내 최대 종합 건축자재 업체로 정 명예회장과 그룹이 모두 현대가와 밀접하다.
정 명예회장은 고(故) 정주영 회장의 막내동생으로, KCC그룹은 성장 과정에서 현대그룹 계
상장사 오너일가에 미성년자 230명이 가진 주식가치는 총 391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그 중에는 생후 9개월 아기가 8억 상당의 주식 보유한 경우도 있었다.
6일 CEO스코어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 상장돼 있는 1769개 회사의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5%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요주주 1만386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4일 종가
정몽익 KCC 사장이 올해 기본에 충실하자고 강조했다. 위기 상황일수록 기술력과 소통 등 기본을 충실히 다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7일 KCC에 따르면 정 사장은 최근 진행한 사내 인터뷰에서 “지난 수년간 기술적 성과들이 신규사업으로 실현되지 못한 것은 기본사업의 인프라가 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신규 사업보다는 기본 사업 위주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집
국내 대기업 비상장 합작회사들이 슈퍼갑 경영을 하고 있다. 국내 합작사들은 기술특허 등을 통한 산업내 독점적 지위를 이용, 내부거래로 번 돈으로 매년 수조원대의 배당잔치를 벌이는 등 ‘경제민주화 무풍지대’에 놓여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코닝정밀소재는 지난해 중간배당으로 1조100억, 기말배당으로 3200억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거나 스포츠 협회장직을 맡고있는 대표이사들이 주식에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프로축구 FC서울 구단주인 GS 허창수 회장은 지난해 말 대비 이달 9일까지 GS건설 등 2종목의 지분평가액이 1113억6400만원 감소한 5514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16.8%에 달하는 지분평
비상장 합작회사 4사의 배당잔치가 화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코닝정밀소재, GS칼텍스, 코리아오토글라스, 여천NCC 등은 결산 순이익 중 상당액을 그대로 주주 현금배당으로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당액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삼성코닝정밀소재다. 지분은 코닝사(49.4%)와 삼성디스플레이(42.6%), 삼성그룹 특수관계인(8.0%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 고(故)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주는 생전에 ‘내실 있는 정도경영’을 강조했다. 이 창업주는 나무가 숲에서 자라지 못하면 뿌리를 내리기 어렵듯이 기업인이 정치나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기보다는 기업들의 숲 속에서 무한경쟁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는 신념을 가졌다. 이러한 이 창업주의 한눈 팔지 않는 ‘내실 경영’은 태광그룹을 재계
정몽익 KCC 사장이 ‘경쟁력 강화’ 특명을 내렸다. KCC만의 원앤온리(One&Only) 제품을 만들어 국내 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라는 주문이다.
정 사장은 17일 사내 인터뷰를 통해 “‘위기 속에 기회가 항상 열려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로 국내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오늘날과 같은 기술 패권 시대에서 우리는
동갑내기였던 고(故) 조명희씨와 고(故) 태천즙 여사는 열네 살 때 백년가약을 맺었다. 6년 뒤인 1915년 첫째아들이 태어났고, 뒤이어 7명의 남매들이 세상에 나오며 슬하에 8명의 자녀를 뒀다. 그들이 바로 국내 육운, 해운, 항공을 아우르는 한진그룹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을 비롯한 조중건 전 대한항공 부회장, 그리고 형제자매들이다.
이들이
KCC가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1억 6000여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들과 함께 KCC의 3형제 정몽진 회장(4억), 정몽익 사장(3억), KCC 건설 정몽열 사장(3억)이 사재 10억을 기탁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이번 성금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불우이웃의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신격호(91)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10남매(5남5녀)중 장남이다. 형제가 많아 그들을 통해 다양한 집안과 혼맥을 구축했다.
반면 직계인 장녀 신영자(71) 롯데장학복지재단 이사장, 장남 신동주(58) 일본 롯데 부회장은 상대적으로 조촐한 편이다. 다만 신동빈(57) 한국 롯데그룹 회장의 처가가 일본 명문가 출신이라는 점이 눈에 띈다.
신격호 총괄회장은
KCC가 올해 B2C(소비자 시장) 사업을 강화한다.
4일 KCC에 따르면 전통적인 B2B(기업거래시장)에서 벗어나 글로벌 기업 성장의 한 축으로 인테리어·유통 사업을 확대한다.
정몽익 사장도 최근 신년사를 통해 B2C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정 사장은 “지난해 건축 경기 불황 속에서도 홈씨씨인테리어 사업에서 최초로 흑자를 거두고 ‘홈씨씨파
KCC는 소박한 범(汎) 현대가의 혼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KCC의 창업주 정상영(77) 명예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막내 동생이다.
정상영 명예회장은 형제들과 처음부터 다른 길을 걸었다. 크고 작은 기업체를 물려받은 일가(一家)와 달리 창업을 통해 지금의 KCC를 일궈냈다.
KCC의 전신은 1958년 정 명예회장이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