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정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씨가 비상장사 지분 221억원, 딸인 정성이 씨 350억원, 정윤이씨와 정명이 씨가 1억원, 3억원 어치만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총수 부자로의 쏠림 현상이 심했다.
최태원 SK 회장은 4대 그룹 중 총수 직계 주식지분 가치가 가장 적었다.
최 회장은 상장사 지분 1678억원, 비상장사 지분 6954억원 등 8632억원을 가지고 있어...
이밖에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딸들인 정명이, 정윤이 두 자매가 제주 해비치호텔을 이끌고 있으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마딸인 조현아 대한항공 상무가 그룹내 호텔사업 계열사인 칼호텔네트워크 등기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처럼 재벌가의 여성들이 호텔사업에서 우먼파워를 과시하고 있는데는 호텔업이 여성 특유의 감수성과 맞물려 있기 때문으로...
또 보통주 1445주와 우선주 398주를 가지고 있는 장녀 정성이 씨와 차녀 정명이 씨는 각각 188만2800원의 현금배당을 받게 됐으며 보통주 3125주, 우선주 298주를 보유한 3녀 정윤이 씨는 345만2800만원의 배당을 받게 됐다.
아들인 정의선 기아자동차 사장(사진)은 보유하고 있는 현대차 주식 보통주 6445주ㆍ우선주 298주의 현금배당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