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벨트 4인방(이승환·김재섭·이재영·전상범) 중에선 유일한 생존자다.
김 당선자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안 후보는 대표적인 친이재명(친명)계로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으로 활동했다. 과거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외모 이상형”이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서울대 법대 출신인 김 당선자는 졸업 후 정보통신 기업을 운영했다. 청년정당...
그는 지역 연고를 바탕으로 전문성을 갖춘 3040 후보인 이승환(중랑을)‧이재영(강동을)‧전상범(강북갑)‧김재섭(도봉갑) 4인을 가리켜 부르는 ‘서울 동부벨트 4인방’에 속한다.
중랑 토박이인 이 전 위원장은 지역 연고주의를 강하게 내세워 실질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정치를 강조하고 있다. 그는 “집권여당으로서 정부, 서울시 등과 시너지를 만들면서...
전상범 전 부장판사도 강북갑인데 결과를 보면 나쁘지 않다”고 덧붙였다.
또 “그리고 저희는 반드시 챙긴다. 집권여당이기 때문에 선거 이후에 두고 보시면 이 사람들이 버려졌다는 느낌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인재영입 과정’을 야구 타율에 비유하며 “3할이 안 된다. 10번 휘둘러서 3번 안타가 안 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치판이...
친명계 김병기 의원이 지역구로 있는 동작갑에 장진영 변호사를, 이 대표 비서실장인 천준호(강북갑) 의원의 맞수로는 전상범 전 부장판사를 공천했다.
한 위원장이 총선 전략으로 내건 ‘운동권 청산’ 정신도 반영됐다. 민주당 대표적 ‘운동권 정치인’ 우상호 의원(4선)의 서대문갑에 국민의힘 현역 이용호 의원을 단수 공천했다. 한 위원장은 최근 우 의원의 자신을...
이외에도 △김병민 전 최고위원(광진갑) △김경진 전 의원(동대문을) △전상범 전 판사(강북갑·영입인재) △이용호 의원(서대문갑)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호준석 전 YTN 앵커(구로갑·영입인재) △태영호 의원(구로을) △장진영 서울시당 대변인(동작갑) 등이 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됐다.
이 의원이 서대문갑 출마를 선언하고 약 보름 만에 단수공천된 것과...
국민의힘은 12일 과학기술계에서 이레나(56) 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 의공학교실 교수와 강철호(55)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법조계에서 전상범(45) 전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두 번째 인재영입 발표다.
당 인재영입위원인 조정훈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1929년 중외일보 기자로 취직하고, 이듬해 부산에서 전상범(全尙範)과 결혼하였다.
1932년 김보옥(金步玉)이라는 필명으로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망명녀(亡命女)’를 응모하여 당선되었다.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소설 ‘밀림(密林)’에 이어, 1937년 조선일보에 연재한 ‘찔레꽃’이 단행본으로 출간된 후에도 3쇄를 발행할 정도로 독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