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예원, 하정우
배우 하정우를 향한 장예원 아나운서의 질문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허삼관'을 통해 감독과 배우 역할을 모두 해낸 하정우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장예원은 하정우에게 "감독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어색하다. 배우인데"라고...
이날 장예원은 하정우에게 "감독이라는 호칭이 어색하지 않냐"고 물었고 하정우는 "어색하다. 배우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장예원은 "그럼 왜 자꾸 영화를 만드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날려 하정우를 당황케 했다.
하정우는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다. 감정을 느끼게 할 수 있는 영화가 좋은 영화 같다"고 답했다....
한편 SBS는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장예원이 '한밤의 TV연예' MC로 배우 하정우와 인터뷰를 진행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장예원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하정우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장예원이 '한밤의 TV연예' MC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네티즌은 "한밤의 TV연예 장예원, 오늘이 첫방이구나...
잘 부탁해요”라고 소감을 올렸다.
‘한밤의 TV연예’ 제작진은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의 합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이날 첫 방송에서 영화 ‘허삼관’의 배우 하정우와의 인터뷰로 신고식을 갖는다. 방송은 7일 오후 8시 5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