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기회의 창 너머, 장애인 기회소득’ 특별전시회를 수원과 양주에서 연다. 전시는 10월 24~26일 수원 아브뉴프랑 광교, 28~31일 양주 북부누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인 기회소득’ 정책을 통해 변화한 참여자들의 모습을 도민과 함께 나누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 기회소득’은 스마트워치를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 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 된 A 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