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ㆍ여성금융인네트워크 공동 주최‘제10회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성료"여성 경제활동 참여 중요"
"우리 경제가 역동적인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여성 인재 활용은 단순한 양성평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경제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인 과제라면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늘려
여성과 남성의 임금 격차가 표면적으로는 줄어들고 있지만 근속연수나 관리자 비율 등을 따져보면, 불평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여성금융인네트워크 주최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여성 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한 패널토론자들은 임금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시대에서의 젠더의 중요성에 대해 논하기 위해 올해도 ‘파워 여성금융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는 콘퍼런스의 좌장을 맡고 있는 최운열 전 국회의원을 비롯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김태현 국민연금이사장, 김광수 은행연합회장 등도 참석해 여성의 처우 개발 뿐 아니라 중국발 부동산 위기 등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서울시는 보물 제723호인 '삼국사기'를 국보로 승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과거 시험의 참고서였던 '신간유편역거삼장문선대책'을 보물로 신청하고, 사경에 칠언시를 가미한 '감지은니범망경보살계품'을 국가문화재로 신청한다.
시에 따르면 보물 제723호 삼국사기는 국보로 승격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문화재다. 완질본으로 동일한 타 판본보다 보존 상태가 양
기획재정부 최초로 여성 주무과장이 임명되는 등 올해 기재부 정기인사가 마무리됐다.
기재부는 지난달 17일 과장급 인사에 이어 3일 사무관 이하 직원 인사를 실시해 올해 정기인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부동산 세제를 총괄하는 재산제세과장에 김경희 과장(행시 37회)이, 공무원연금 재정 등을 담당하는 행정예산과장에 장문선 과장(행시 39회)이 임용
기획재정부가 30일 직제 개정으로 신설되는 재정기획국 4개과와 공석 직위 등에 국·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기재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신설한 재정기획국 초대 국장으로 최재영 전 정상화대책철도태스크포스(TF) 국장(사진)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울러 기재부는 한경호 재정기획총괄과장, 이장로 재정건전성관리과장, 장정진 중기재정전략과장, 배
기획재정부는 정기 인사를 통해 본부 과장급 자리의 60% 가까이를 교체했다.
기재부는 17일 본부 과장급 전체 116개 직위 가운데 58%에 해당하는 67개 직위를 교체하는 내용의 과장급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주로 실·국 내에서 이뤄지던 실·국을 넘나드는 교차인사가 전체 중 37%에 해당하는 43개 직위에서 대폭으로 이뤄졌다는
“또 하나의 유리천장이 뚫렸다”
‘금녀(禁女)의 영역’이라 여겨지던 기획재정부 인사과에 처음으로 여성 사무관이 배치됐다. 주인공은 26일 인사과 총괄사무관으로 임명된 황경임 사무관(38·사진)이다. 기재부 인사담당 부서에 사무관(5급) 이상 여성 공무원이 배치된 것은 1948년 기재부의 전신인 재무부가 출범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인사과 첫 여성 사
정부가 박근혜정부 향후 5년과 내년의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12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와 공동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살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2013~2017년 국가재정운용의 방향과 지방소비세 개편안, 사회기반시설(SOC) 분야 투자방향 등에 대한 다
기획재정부 예산실 최초로 여성 과장이 임명돼 눈길이 쏠리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6일자로 시행하는 과장급 인사에서 예산실 예산관리과장으로 장문선 과장(전 재무회계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장 과장은 주로 예산과 재정부문에서 근무하면서 전문성을 쌓아 온 행시 39회 여성 서기관이다. 그동안 기획재정부 세제실 등에는 김경희 조세분석과장을 비롯한 여
88개 개발도상국이 향후 5년 안에 발생주의 회계기준(하단 용어설명)을 도입하기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발생주의 회계제도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우리나라의 선진 사례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ADB(아시아개발은행) 주관 설문조사 결과 개발도상국 중 현재 26개국이 발생주의 도입을 추진 중이며 향후 5년 이내에 62개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