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중태에 빠졌다.
10일 오전 3시 35분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20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에어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일어나 일가족 3명이 의식을 잃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이 난 집에 사는 일가족 이 모(50) 씨와 최 모(43·여) 씨, 이 모(15) 군은 의식을 잃은 채로 병원
잠실아파트 화재로 일대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오전 5시36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불은 18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그러나 복도에 연기가 차올라 아파트 주민 140여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