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은 25일 세월호 참사현장의 민간 잠수사들이 ‘일당 100만원을 받고 있으며, 시신 1구 수습시 500만원을 받는다’고 발언한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에 대해 “희생자 및 잠수사들에 대한 모독”이라며 자진사퇴 내지 박근혜 대통령의 경질을 촉구했다.
박광온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과 헌신적 구조 및 수색활
민경욱 대변인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잠수사 일당’ 관련 발언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경욱 대변인은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그 취지야 어쨌든 발언이 보도되는 과정에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적인 구조와 수색활동을 벌이시는 잠수사들의 마음을 상하게 했을까 깊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전날 민경욱 대변인은 기자들과의 오찬 자
민경욱 대변인 잠수사 일당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이 잠수사 일당 관련 발언으로 설화를 치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도 현지에는 민경욱 대변인이 지난 24일 오후 기자들과의 오찬 자리에서 “민간잠수사가 일당 100만원, 시신 1구 인양하면 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일하고 있다”는 발언을 했다는 얘기가 빠르게 퍼지고 있다.
민경욱 대변인의 잠수사 일
세월호 사고 해역의 기상 상황이 악화됨에 따라 잠수사 바지선이 안전한 곳으로 잠시 이동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사고 해역의 날씨가 나빠짐에 따라 민간 잠수사 작업 바지선이 이날 오후 2시30분께 동거차도로 이동했다.
이날 사고 현장의 날씨는 흐린 가운데 바람이 초속 6∼9m로 불고, 0.5∼1.0m의 파도가 일었다.
대책
세월호 참사 39일째인 24일에도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130여 명의 잠수사를 동원, 실종자 수색작업 등에 나선다. 구조팀은 이날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에 대한 수색을 집중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4시22분 첫 정조시간에 조류 속도가 2노트 이상으로 강해 수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은 3차
세월호 참사 36일째에 접어든 21일 또 다른 사망자가 발견됐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전 6시 24분께부터 수색을 시작,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발견된 여성 시신 한 구를 수습했다. 이에 따라 현재 총 사망자 수는 288명, 남은 실종자는 16명이다.
이후 정조 시간대는 오후 1시 41분, 오후 7시 12분 등이다.
이날 수색에서는 민간
서울대 교수들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서울대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서울대 민교협)는 20일 오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가 없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연세대, 성균관대 교수들에 이어 서울대 교수들도 시국선언문을 발표해 파장이
[박근혜 대통령 담화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국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고통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한 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이 같이 아파
글 싣는 순서
1. 세월호 참사, 사상 최악의 ‘인재(人災)’
2. 터키, 최악의 탄광사고...총리 망발에 민심 들끓어
3. 북한 아파트 붕괴, 부실시공 남북이 같았다
4. 발칸반도, 120년 만의 홍수에 비상
5. 방글라데시, 여객선 침몰...세월호와 너무도 비슷한 비극
6. 미국 서부, 산불에 비상
온 국민을 깊은 슬픔에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담화문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34일째인 19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사고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최종 책임은 대통령인 저에게 있습니다”라는 말로 입을 열며 취임 이후 세 번째 공식 담화를 발표했다. 그간 간접 사과는 수 차례 했지만 공식 석상에서 직접 사과의 뜻을 밝힌 것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참사 대국민담화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사과와 후속 개혁조치를 담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했다.
다음은 담화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오늘로 34일째가 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비통함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생명
세월호 희생자 수색작업이 길어지면서 잠수병 증상으로 병원에 이송되는 민간 잠수사가 늘고 있다.
세월호 참사 32일째인 17일 수중에서 구조 수색작업을 하던 민간 잠수사 안모(40) 씨가 두통과 하지 통증을 호소해 경남 사천의 삼천포서울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앞서 이날 오전에도 민간 잠수사 조모(37) 씨가 구토, 두통, 손가락 마비 증상을 보여 이
민간 잠수사 긴급 이송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잠수병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17일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세월호 수색 작업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 조 모(37) 씨가 이날 새벽 구토와 두통을 호소해 해경 헬기로 경남 사천의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후송해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민간인 잠수사가 잠수병 증세로 긴급 이송된 것은
세월호 사망·실종자 가족들이 수색 차질에 대해 우려감을 표시했다.
이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수중 수색을 해오던 민간잠수사 일부와 바지선 한 척이 철수했기 때문이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6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중 수색을 해온 미래호 바지선과 이 바지선에서 작업을 해온 민간 산업잠수사 13명이 지난 15일 오후 4시 30
6천825t급, 길이 145m·폭 22m, 여객 정원 921명, 차량 180대·20피트짜리 컨테이너 152개 동시 적재 가능.
국내 최대 규모 정기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15일로 한 달째가 됐다.
대한민국호(號) 안전의 민낯이 드러난 4월 16일 이후 좌절, 분노, 통곡의 30일을 되돌아봤다.
◇ 눈앞에서 304명 가라앉아…참사의 그날 '4·16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사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민간 잠수사 염모(57)씨는 14일 마비성 통증으로 경남 사천 삼천포서울병원에 옮겨져 고압산소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염씨는 세월호 수색작업 중 머리, 어깨, 골반 등 마비성 통증으로 감압챔버 처치와 해군 청해진함 감압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았다. 병원은 염씨에 대
침몰한 세월호의 일부 구역의 붕괴가 진행 중인 가운데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선체 수색을 계속 추진하고 있지만 희생자 추가 수습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14일 오전 진도군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새벽 1시 30분께부터 잠수사 21명을 투입해 수중 수색을 했으나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전 7시 40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28일째인 13일 오전 기상 악화와 선체 일부 붕괴 위험 등으로 사흘간 중단됐던 수중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52분부터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이 수중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수색은 오전 2시 46분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망자 발견에 따른 시신 수습 등은 없었던 것으로
뉴욕타임즈 세월호
뉴욕타임즈의 세월호 광고에 시민들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은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진실을 밝히라"(Bring the truth to light)는 제목으로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는 전면광고를 19면에 게재했다.
'왜 한국인들은 박근혜 대통령에 분노했는가'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300명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들의 탈출을 돕다 숨진 고(故) 박지영(22ㆍ여)씨를 비롯한 세월호 승무원 3명이 의사자로 인정됐다. 다만 세월호 실종자를 수색하다 숨진 민간잠수부 고(故) 이광욱씨는 인정 결정을 연기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박씨를 비롯한 세월호 승무원 3명을 비롯해 다른 사람을 살리기 위해 목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