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연·자대위,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추경 신속 처리, 영업제한 철폐” 촉구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비대위(자대위)가 16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연되고 있는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대선 선거운동이 시작되어 사실상 국회가 개점휴업이 됐으며 정치권에서 경쟁적으로...
앞서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도 지난달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안 14조 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상향된 30조 원 이상의 추경안이 편성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자회견에서 “30조 원 이상의 대규모 추경안을 편성해 직간접 피해를 본 매출 감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한다”며...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27일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안 14조 원보다 두 배 이상으로 상향된 30조 원 이상의 추경안이 편성돼야 한다고 국회에 촉구했다.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18일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주요 대선후보들은 대규모 소상공인...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 등 자영업자 단체가 10일 밤 10시가 20분께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일대에 모여 정부의 방역정책을 규탄하는 총연대궐기를 진행했다. 집회에는 약 150여 명의 참가자들이 모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이창호 전국호프연합회 대표는 "우리가 영업하는 이 시간에 나와 있는 것이 너무 속상하다"라며...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지난달 광화문 총궐기 대회에 이어 10일 밤 10시 서울 여의도에서 방역패스와 영업제한 조치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를 연다.
자대위는 이날 촛불을 들고 방역 조치 완화와 함께 온전한 손실 보상 등을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다. 참가 인원은 거리두기 수칙에 맞춰 299명으로 신고했다.
조지현 자대위 공동 대표는 “원래 오후 3시로...
자영업자 대표로 가장 먼저 발언에 나선 이창호 전국자영업자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는 “코로나 기간 오롯이 방역 정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만의 시간제한, 인원 제한으로 이뤄졌으나, 이에 따르는 자영업, 소상공인의 방역 협조 피해는 고스란히 개개인 사업주들이 떠안고 있는 현실이 참담하다”고 호소했다.
김성우 전국실내체육시설비대위 회장은 “실내체육...
이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도 점등시위를 하며 영업 의지를 드러내기로 했다.
코자총은 이날 동맹휴업안에 대한 일시와 기간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지만 4개 단체의 반대로 결국 휴업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코자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계음식업 중앙회, 한국단란주점업 중앙회, 한국유흥음식업 중앙회, 한국인터넷PC문화 협회...
이날 오전에는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오는 6일부터 점등시위 방식으로 단체행동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오후 9시 이후 가게 간판과 영업장 내 불을 켜는 방식이다. 시위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자대위 역시 오는 10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규모 집회를 연다. 자신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집단 행동에 나설 수 있다고...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4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오후 9시 이후 업소의 간판 불과 영업장 불을 켜는 방식의 단체행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앞서 했던 소등시위보다는 점등시위가 영업 의지를 더 확실하게 표출할 수 있다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다.
자대위 관계자는 "정부의 강화된 방역 대책에 대해 최대한 평화적인 방법으로 집회...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영업제한과 방역패스 철폐, 온전한 손실보상을 요구하며 ‘점등 시위’와 거리 집회 등 집단행동에 나서겠다고 4일 밝혔다.
비대위는 이날 오전 입장문을 내고, 6일 밤 9시부터 점등 간판불과 업장 불을 켜 놓고 영업 의지를 표출하는 점등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점등 시위는 2주 연장된 거리두기가 끝나는 14일까지 계속될...
이날 오후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정부 방역 정책에 반발하는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추운 날씨 속에도 많은 자영업자가 모였다.
자대위는 애초 방역 수칙에 맞춰 집회 인원을 299명으로 신고했다. 경찰은 인원수에 맞춰 입장 인원을 통제했는데 이 과정에서 집회에 입장하려는 시민들과 경찰...
이날 서울 마포구 소담상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해 업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하지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단체 행동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으며, 또 다른...
권 장관과 조주현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자영업비대위(자대위) 공동대표 3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선 사업장별 방역수칙 이행의 어려움과 손실보상 등 향후 추가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강화된 방역조치로 어려움을 겪을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조속히 끝날 수 있도록...
앞서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전날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 조치 예고에 “방역협조는 이제 끝“이라며 ”가게 문을 닫고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비대위는 정부에 방역패스 철폐와 영업제한 철폐, 근로기준법 5인 미만 확대 적용 반대 등을 요구했다.
자영업들은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최근 식당과 카페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 의무화와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예고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15일 자대위는 입장문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대위는 “코로나19 확산 분위기 속에 위드코로나로...
소공연과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 등은 정부가 온전한 손실보상과 영업 제한 철폐 등을 하지 않으면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 계획이다.
여행업계는 난색을 보였다. 여행업은 영업 제한 업종에 속하지 않지만 사실상 영업이 불가능했던 업종이다.
이번 손실보상제 대상 업종은 집합금지와 영업시간 제한을 받은 업종만 해당한다....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20일 광화문에서 대규모 촛불집회를 열겠다고 8일 밝혔다.
자대위는 이날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옆 세종로공원에 설치한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총궐기 계획을 공개했다.
자대위는 소속 회원들에게 집회 형식 선호도를 설문한 결과를 토대로 “촛불집회가 가장...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가 향후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발표에서 자영업자들의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20일 전국 총궐기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자대위는 7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10월 15일 방역 당국의 발표에 자영업종에 대한 고심의 흔적이 없다면 QR 보이콧과 방역 비협조에 돌입할 것”이라며 “10월 20일 전국 총궐기를 통해 선했던 자영업자들이...
분향소는 지난 16일 늦은 밤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자대위) 측과 경찰들의 대치 끝에 간이 형식으로 설치됐다.
한 평 남짓한 간이 분향소의 영정사진에는 '근조, 대한민국 소상공인 자영업자'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영정사진은 상 대신 몇 겹 쌓은 흰 천 위에 위태롭게 놓여있었다. 상주가 앉을 의자 하나 없자 조문을 온 정의당 관계자들이...
이제 저희가 소상공인들의 눈물을 닦아주겠습니다.”
최근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으로 선출된 오세희 회장의 첫 행보는 전국자영업자비대위(자대위)와의 공동 기자회견이었다. 회장 선출로 내홍을 끝낸 소공연이 자대위와의 연합을 우선시한 것이다. 영업 제한 철폐 등을 요구한 소공연은 정부가 소상공인 요구를 외면할 시 강력 대응도 예고했다.
자대위는 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