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임종룡 기재부 제1차관과 이주열 한은 부총재가 주요 정책 실무자와 함께 회의를 열었다.
현 정부들어 경제팀은 ‘F4(Finance 4)’라는 별칭 하에 매주 모여 시장 상황을 진단하는 등 의견을 교환한다. ‘F4’에는 경제부총리, 한은 총재, 금융위원장, 금감원장, 경제수석 등이 참여한다.
재정당국 수장과 통화당국 수장이 정례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음에도...
이날 행사에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비롯해 양종희 KB금융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등 약 6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이 좌장을 맡았고, 서영경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이복실 WCD 전 회장, 최수연 네이버 CEO가 참여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후 악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마친 후 대화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서 현판 제막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전통시장상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맞춤형 금융상담창구 현판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이복현 원장, 이영 장관,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5회)과 동기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의 시장 불안은 국제정치상황...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5회)과 동기다.
금융위원회가 지난 2008년 금융감독위원회에서 분리돼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금융위원장 후임자로 행시 선배가 온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 제4대 신제윤 위원장과 제5대 임종룡 위원장이 행시 24회로 동기였던 적은 있었으나 역행했던 사례는 없다.
김 내정자는 지난 2012년 사무처장을 끝으로 금융위를 떠났다가...
추 의원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을 지냈다. 20ㆍ21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 시기에 대해서도 윤 당선인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만 답했다. 대통령 비서실장 후보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박병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가장 먼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로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본래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유력 후보로 부상했으나, 본인이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고사하면서 배제됐다. 인수위 관계자는 "추 의원은 재선 의원이지만, 워낙 기재부 공무원도 오래 했고 능력이 있다"며 "본인 의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상목 전...
이외에도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경제팀 후보로 거론된다.
윤 당선인은 "여러분들을 놓고 검증도 하고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고 있기 때문에 조금 있어야 할 것 같다"며 "너무 급하게 그러면"이라고 말을 아꼈다.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악 중이냐는 물음에는 "그럼 누군지 안다...
'경제 총리'에 힘이 실리며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도 하마평에 올랐다. 다만 윤 당선인 측은 두 사람에 대해 총리 후보군보다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군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이르면 이번 주말 새 정부 첫 총리 후보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4월 3일이 유력하다. 윤 당선인이 직접 인선을...
은행업계 내부에서도 장관급 이상의 인사를 유력 후보군에 포함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도 높고, 규제 완화 등을 이끌어 내야 하는 만큼 금융당국과 경제 부처에 대한 긴밀한 교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현재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관료 출신 인사로는 최종구·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민병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대희...
최 전 위원장과 같은 이유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르는 이유다. 최근 부동산 대책이 금융권 핵심 이슈가 되면서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까지 차기 은행연합회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금융권은 당국의 규제를 받는 산업이기 때문에 주요 현안과 관련된 업권의 의견을 당국과 정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유연한 인물이...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청와대의 경제사령탑 교체는 경제진용의 쇄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틀을 잡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지만, 소득주도성장 등을 놓고 불협화음을 낸 데다 고용쇼크 등 경제가 워낙 좋지 않은 상황이 교체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홍 실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김 부총리(행시 26회)의 후배다. 김 부총리처럼 재정과 예산 업무에 정통한 경제관료 출신이다. 현 정부 초대 국무조정실장을 맡으면서 부처 간 업무조정을 원활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도 각별히 신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도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참여연대 등이 고발한 최경환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임종룡 전 금융위원위원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홍기택 전 산업은행 회장에 대해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처분했다.
앞서 참여연대 등은 2016년 이들이 청와대 서별관회의를 통해 무리하게 대우조선 유동성 지원을...
당시 기획재정부장관, 산업부장관, 산업은행회장 등으로 구성된 회의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대우조선해양과 한진해운 구조조정 사안을 주도했다. 당시 서별관회의는 경제부문 외에도 세월호 참사 등의 대처방안까지 논의해 논란이 될 정도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들어 이러한 구조가 깨진 후로 금융위의 존재감이 예전만하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한은 금통위원 이후에는 금융채권자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함께 시장 친화적 기업 구조조정 방안에 조력하기도 했다.
김 소장은 행시 25회로 최 위원장과 동기다. 국제금융 라인의 최 위원장과는 달리 금융·감독 정책 위주의 경력을 갖고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금융위는 금감원장 선임 이후 금감원 수석부원장 인사를...
“장관님 모시는 동안 행복하진 않았지만(?) 보람 있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존경합니다.”
이명순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은 18일 동영상을 통해 임종룡 금융위원장에게 그간 못 다한 말을 전했다. 이 정책관은 2015년 하반기부터 구조개선정책과를 맡으면서 ‘일벌레’로 소문난 임 위원장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구조조정, 우리은행 민영화 등 굵직한 이슈들을 처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