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17일 오전 9시 1분 현재 공모가 1만7000원보다 1만2500원(73.5%) 뛴 2만9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시초가 대비 10%가량 급등한 3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층분리배양법 기반의 고순도 및 질환 특이적 ‘줄기세포 치료제’와 수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주춤했던 바이오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이달부터 러시를 이룰 것으로 예고됐다.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SK바이오팜을 비롯한 다양한 바이오 기업이 증시 입성을 기다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연내 상장을 앞둔 바이오 기업은 SK바이오팜,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젠큐릭스 등이다
코스닥 상장을 앞둔 바이오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이하 SCM생명과학)의 공모주 청약이 814.9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CM생명과학은 층분리배양법 기반의 고순도 및 질환 특이적 ‘줄기세포 치료제’와 수지상세포 및 동종 CAR-CIK-CD19를 이용한 ‘면역항암제(면역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는 바이오 신약 기업이다.
SCM생명과학의 상
"상장을 통해 핵심 연구개발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사업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회사의 미래 신성장을 이끌 신규 파이프라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해 기업가치와 성장성을 극대화하겠습니다."
1일 이병건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 대표는 6월 중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이 같은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개했다. 더불어 난치성 질환 치
국민의 신약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국가 임상시험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담당할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가 법적 지위를 확보해 공식 출범한다.
28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재단에 설치·운영을 위탁했으며 앞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는 임상시험 기반 조성과 임상 전문인력 육성, 국내외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