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차기 대표이사로 진승욱 부사장을 내정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했다.
진 부사장은 1993년 공채 입사자로 전략지원부문장,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 그룹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실무 경영 전문가다.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 결의를 거쳐 대표이사
KT 해킹 사태가 단순 보안사고를 넘어 ‘거짓 해명’ 논란과 ‘11차례 말 바꾸기’ 의혹으로 비화하며 김영섭 대표이사 책임론이 확산되고 있다. 김 대표의 임기가 6개월 남은 상황에서 해킹 사태뿐만 아니라, 연임을 둘러싼 의혹과 정치적 논란까지 겹치며 거취 논란은 더욱 거세지는 모습이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개최한 통신·금융 대규모 해킹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제11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범석 대표이사의 3년 임기 연임안 등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대표이사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신규 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8개 안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3년 임기의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회 위원
한동안 주춤했던 개헌 논의가 다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진원지는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여야3당과 더불어민주당 비문계(비문재인)다. 이들이 ‘대선 전 개헌’에 반대하는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압박한 뒤 연대를 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개헌을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대통령 임기, 연임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차기 회장에 내정되면서 3년 임기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오는 2018년 3월까지다. 그러나 김 회장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는 첩첩산중이다. 가장 먼저 법원의 판결로 중단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작업을 재추진 하는 것이 시급하다. 또 다른 금융지주에 비해 뒤떨어지는 수익성도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다.
하나금융은 23일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이 3년 임기의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대우건설은 25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종욱 사장의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2007년 말 대우건설 사장에 취임한 서 사장은 산업은행 체제에서도 연임에 성공하며 앞으로 3년간 경영을 맡게 됐다.
고려대 경제학과 출신인 서 사장은 1977년 대우건설에
이구택 포스코 회장(사진)이 전격 사퇴할 예정이다.
포스코 고위 관계자는 14일 "이 회장이 다음 달 열리는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임원들에게 사퇴의사를 내비쳤다"며 "오는 1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사퇴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04년 포스코 회장으로 선임된 뒤, 2007년 2월 정기주총에서 3년 임기 연임에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