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안 후보는 일제고사를 폐지하는 대신 ‘국가수준 최소학력 도달 평가제’를 도입해 도달 여부만을 판정하고, ‘학교 공교육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사교육의 획기적 경감을 유도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17년엔 고교 무상교육을 전면 실시하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점진적으로 모든 국·공·사립대를 대상으로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다’는 문항에서 박 후보는 반대, 문 후보는 찬성 입장을 드러냈고, 안 후보는 ‘기타’ 의견을 냈다.
‘19대 국회에서 대통령중임제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항목에선 박 후보와 문 후보가 조건부 찬성이었고, 안 후보는 ‘기타’ 의견이었다.
‘일제고사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데 대해서는 문 후보와 안 후보가 각각 찬성한 반면 박 후보는 반대를 표시했다.
문 후보는 “지금 정부의 복잡한 고교정책을 수정하고 일제고사 등 줄세우기식 학생평가제도 바꾸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대입제도를 단순화하고 대학입시지원처를 신설해 대입지원 등을 국가가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진보적 교육정책으로 분류되는 혁신학교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혁신교육지역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또 지방교육자치를...
학생 줄 세우기의 대명사인 일제고사, 성적 공개 등의 경쟁 정책을 폐지할 방침이다. 정 후보는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시행하고 자율형사립고 외고 등을 일반고로 전환시켜 학생선발권 회수해 고교평준화를 달성하겠다”며 “혁신학교를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부언했다.
이어 학습과정 다양화처럼 맞춤형 중등교육을 시행할 작정이다. 그는...
교과부의 평가는 지표 자체가 일제고사 성적 등 교과부가 추진해온 사업에 높은 배점을 주는 반면 각 교육청의 자율적 정책에는 낮은 점수를 매겼다.
예를 들어 학업성취도평가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 및 전년대비 향상도는 7점이 배정됐다. 대구, 인천, 충북 등 초6·중3 기초학력미달 비율이 낮았던 지역이 대부분 최상위 등급을 받았지만, 진보교육감은 성취도평가...
이를 두고 평가지표 자체가 일제고사 성적 등 교과부가 추진해온 사업에 높은 배점을 주는 반면 각 교육청의 자율적 정책에는 낮은 점수를 줬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
한편 곽 교육감은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학부모 만족도 역시 낮게 나온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이 재자 이어지자 “오늘은 그 문제에 대한 답변을 하는 자리가 아닌 것 같다”며 “따로...
다수의 언론에 따르면 최근 이 초등학교 한 교사는 성적에 따라 학생들 신분을 구분해 체벌하거나 일제고사 준비물을 가져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20여 명의 학생 발바닥을 수십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확산되자 신분 구분 초등학교로 알려진 학교의 관계자는 "학부모에게 사과했고 교사의 열의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해명한것으로...
교과부 측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기본적인 교육과정의 일환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올해도 작년에 이어 안정적으로 평가가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교조와 일부 교원·학부모 단체는 “일제고사식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학교 서열화와 학업 파행을 부추긴다”며 폐지를 주장했다.
26일 전교조 대구지부가 시교육청의 일제고사 집착에 반대하며 같은 날 치러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명 일제고사)마저 거부했다.
이날 전교조 대구지부는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교육청은 입시 경쟁 교육과 일제고사에 집착해 초등학생에게 0교시 수업을 강요하는 등 교육현장을 파행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 초·중·고등학교 10곳 가운데 4곳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 대비 방과후학교 강제 수업을 하는 등의 파행을 경험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이달 13일부터 6일간 전국 초고교 355개 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40.3%인 143개 학교에서 '오는 26일 치러지는 일제고사를 대비한 교육과정 파행이...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일명‘일제고사’로 불리는 학업성취도평가는 이날 전국 1만1000여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190만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중학생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보게된다.
지난해까지 이틀에 걸쳐 치렀던 시험이 올해는 하루로 줄었으며...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일명‘일제고사’로 불리는 학업성취도평가는 이날 전국 1만1000여개 학교에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190만명을 대상으로 치러진다.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국어·수학·영어, 중학생은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과목을 보게된다.
지난해까지 이틀에 걸쳐 치렀던 시험이 올해는 하루로 줄었으며...
이번 결의대회에 참가한 전교조 교사들은 “정부가 지난 3년간 일제고사 반대와 시국선언에 관여한 교사들을 대량 해직하거나 징계하고 전교조 조합원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전교조를 탄압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도 검찰이 전교조 탄압을 위해 교사 1400여명에 대해 표적수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에게 교사...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전국의 초중고 교사 86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8.2%가 일제고사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주5일제 수업이 공교육 정상화에 도움을 주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62.1%가 '그렇다'고 말했고 '보통이다'가 32.4%, '그렇지 않다'는 5.5%였다.
교원 성과 상여금 제도의 반대율은 83.2%에 달했다. 그...
일제고사 반대 시민 모임은 31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제고사 해직교사 복직을 축하하는 한편 ‘일제고사 완전 폐지’를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3년간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감내한 해직교사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교단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일제고사 거부로 해직된 교사 7명이 복직 결정을 받은 것은 일제고사 폐지 투쟁의 정당성을...
지난 2008년 일제고사를 거부해 해직된 서울의 초ㆍ중고교 교사 7명이 교단에 복귀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 교사들이 최근 징계 조처에 불복, 시교육청을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승소함에 따라 이들을 전원 복직시킨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사들은 2008년 10월 일제고사를 시행하지 않고 대체 프로그램을 이끌다 적발돼 파면ㆍ해임 조치를 받았고 이후 낸...
또한 국제중 설립, 자사고 설립, 일제고사, 고교선택제 등이 추진되면서 입시학원 들의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정부는 최근 야간교습 규제와 학파라치를 이용한 포상금 지급 등을 통해 사교육 시장에 대한 단속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실효성에는 의문시 된다는 시각이 많다.
권영길 의원은“학원과 수요자들이 현 정부의 정책으로 더욱...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전국의 학생들을 서열화하는 일제고사와 수능성적 공개 등으로 학부모와 학생을 학원으로 내몰며 정부 스스로 경쟁을 부추기고 사교육비를 증가시키면서 한편으론 사교육 경감대책을 발표하는걸 보면 정책을 비판하기 앞서 측은함이 든다"고 지적했다.
전교조 관계자는 "학원 심야교습시간 제한 역시 국민들에게 김치국만...
특히 김 교육감은 '특목고 등의 특혜교육', '일제고사', '교장 승급 제도' 등 현 정부 교육 정책 문제점에 대해 지적, 이를 극복할 새로운 대안들을 속 시원하게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송지헌의 사람in' 코너를 통해 만날 수 있고 네티즌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인터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 김대선 총괄 사장은 “야후!미디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