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및 인천 등 수도권에 주요 대학병원들이 분원을 설립할 예정이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의 의료수요를 신설 병원들이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일각에서는 비수도권과 수도권의 의료인프라 격차가 심화한다는 우려도 나온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 시흥시에는 고려대병원과 서울대병원이, 인천광역시에는 세브란스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이 각각 병원 설립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간암 환자마다 면역세포의 탈진 정도가 크게 다르며, 탈진이 심한 환자일수록 특정 유전자 변이와 B형간염 바이러스 통합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장정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조미라 가톨릭의대 병리학교실 교수팀(공동 제1저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순규 · 성균관의대 임진영 교
대원제약은 차세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후보물질 ‘DW4421’(성분명 파도프라잔)의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고 15일 밝혔다.
DW4421은 위산 분비의 최종 단계에 관여하는 프로톤 펌프를 칼륨 이온과 경쟁적으로 결합해 빠르고 강력하게 위산 분비를 억제하는 차세대 기
▲ 김진학(투다리·법인명 ㈜이원 창업주)씨 별세, 김형택(이원 대표이사)·김준택(미라지식품 대표이사)·김경택(인천성모병원 외과전문의)씨 부친상, 김지향·전현주씨 시부상 = 6일, 빈소 쉴낙원인천장례식장 VIP1호(2층), 발인 10일 오전 6시 30분, 장례미사 10일 오전 8시 송도순교성인성당, 장지 서산가족공원.
수원 이춘택병원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송주용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송 과장은 위장, 간, 대장, 췌장 및 담도 질환 등의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며, 특히 전문 분야는 위·대장 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시술이다.
송 과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천 성모병원 소화기내과와 가톨릭 중
“다양한 치료제가 개발되면서 건선 치료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해졌습니다. 신약들의 치료 효과가 뛰어난 만큼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하면 피부 상태 개선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김혜성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효과가 좋은 건선 치료제가 많이 개발된 만큼 과거와 비교해 적시에 치료하면
연세하나병원은 관절센터 확장 및 강화를 위해 박종화 정형외과 전문의를 영입해 11월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박종화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에서 인턴 및 레지던트, 전문의를 수료했다. 이후 정형외과 외래교수를 거쳐 인천성모병원에서 견주관절/수부 교수를 역임했다.
연세하나병원은 신규 전문의 영입을 통해 관절센터를 확장하고 더욱 역량을 강화
윌스기념병원의 ‘제12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The Wiltse Endoscopic Spine Surgery Symposium, WILESS)’이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척추내시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다시 짚어보고, 기본적인 지식과 술기는 물론 향후 방향 및 전망, 골다공증 환자
와이브레인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비급여 처방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
현대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은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일원 11만7300㎡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올해 인천 지역 최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가 정부의 태도 변화를 촉구하며 사직을 예고했다.
교수협의회는 15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 변화가 없다면 △신규 환자 예약 중단 △외래 규모 축소 △응급 상황을 제외한 수술 중단 및 입원 중단을 포함한 점진적인 진료 축소 △전체 교원 대부분이 동의하는 자발적인 사직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교수협의
의대 정원 확대 등 의료정책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강 대치가 지속함에 따라 의료현장의 공백 사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9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로 의료 공백 상황이 열흘 넘게 이어지면서, 국내 주요 대학병원 원장들이 “이제는 환자 곁으로 돌아와 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은 1일 중증환자와 응급환자의 진료 공백을
내년부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22곳이 신규 간호사 최종면접을 같은 기간에 실시한다.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수도권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동기간 면접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기간 면접제는 대기 순번제 관행과 간호사 중복 지원·합격에 따른 간호사 연쇄 이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일부 상급종합병원은 신규 간호사를 일시에 채용하고
와이브레인은 자사가 개발한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인 마인드스팀이 전국 병의원 도입 100여 곳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을 도입한 국내 정신과로는 의원급 77처, 병원급 27처다. 국내 상급종합병원의 도입도 9곳으로 늘었다. 삼성서울병원, 충북대병원, 인천성모병원, 고려대안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인하대병원, 영남대병원, 경상국립대병원, 전북대
HK이노엔(HK inno.N)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7회 소화기학술대회(Korea Digestive Disease Week 2023, KDDW 2023)에 참가해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차단제(P-CAB)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주요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KDDW 2023은 대한소화기학회가 주관하고 국내 8개의 소화기연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도인지장애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기의 확증임상시험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전기자극을 이용한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식약처의 확증임상 승인으로는 국내 최초다.
이번 임상시험은 약물치료 중인 알츠하이머형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경두개직류자극기(YMS-201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