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CI의 인적 분할을 통해 이우현 부회장이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기조에 맞춰 SGC 또한 책임 경영 실천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SGC에너지는 현 박준영 사장과, SGC이테크건설은 현 안찬규 사장과, 이우성 신임 사장이 함께하며 신구의 조화를 통한 조직의 안정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 신임 대표는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28일 오전 9시 48분 현재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시초가 대비 21.76%(2220원) 하락한 7980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드비티플러스는 중밀도섬유판(MDF)·보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탄산칼륨 제조기업 유니드가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돼 이날 분할 재상장했다.
같은 시각 유니드는 전 거래일 대비 6.40%(5700원) 오른 6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28일 인적분할을 결정한 대한제강에 대해 중기적으로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만8100원을 유지했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대한제강은 디에이치오(존속회사)와 대한제강(신설회사)으로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디에이치오는 자회사, 피투자회사 관리와 신규 투자가...
연구원
◇대한제강
인적분할 방식의 지주사 전환 발표
지주회사 디에이치오(존속법인)와 사업회사 대한제강(신설법인)으로 분할 결정
분할 후 지분 스왑이 있기 전까지는 분할신설회사 대한제강 주가가 높을수록 대주주에 유리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
◇고려아연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든든한 우군 확보
보유 자사주 전량에 대한 처분 공시 발표...
OCI가 주력 화학 사업 부문 독립을 위해 ‘인적분할’을 택했다. OCI는 인적분할 후 사업회사를 자회사로 편입해 지주회사 체제로 완전히 전환할 계획이다. 인적분할을 택하면서 소액주주 리스크는 낮추고 대주주 지분율은 높일 수 있는 묘수를 꺼내 들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OCI는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 베이직케미칼...
OCI가 화학 부문 인적분할 소식에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24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OCI는 전날보다 5.19%(5400원) 오른 9만86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6%가량 오른 OCI는 이후 약세로 전환해 현재까지 하락 중이다.
전날 장 마감 후 OCI는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 분할해 신설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분할은 내년 3월 말...
현대차증권은 24일 인적분할과 지주사 전환을 결정한 OCI에 대해 숨겨진 밸류에이션(가치)이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OCI는 OCI홀딩스(존속법인)와 OCI㈜(신설법인)의 인적분할을 발표했다. 비율은 68.8대 31.2다. 신설법인은 베이직 케미칼 사업, 석유화학 및 카본 소재 사업을 영위하게 된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OCI 주가는 상당...
OCI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베이직케미칼, 카본케미칼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화학 부문을 인적분할하고 신설법인을 설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내년 3월 말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OCI는 인적분할을 통해 존속법인인 지주회사 ‘OCI 홀딩스’와 화학회사 ‘OCI’로 분리된다. 기존 주주는 OCI 홀딩스와 OCI의 지분율에 따라 분할 신설법인의 주식을...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 이후 기업 가치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3일 “시너지가 거의 없는 건설 부문과 유통 부문을 분할해 사업 전문화와 주식 가치 측면에서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을 기대할 수 있다”며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현재 12개월 선행 P/E(인적분할 전 기준) 3.9 배 수준으로 최근 3년(2018~2021 년)...
한세실업은 1982년 김동녕 한세예스24홀딩스 회장이 설립한 글로벌 패션 전문기업으로 2009년 한세예스24홀딩스를 지주회사로 설립하며 인적분할됐다. 한세실업은 전 세계 9개국에서 20개 법인 및 9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한세실업의 수출 물량은 한 해 4억 장에 달한다. 갭(GAP), H&M, 아메리칸이글 등 글로벌 유명 의류 브랜드와...
업계 관계자는 "개정안 통과 시 이 회장 등 최대주주가 삼성전자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며 "향후 그룹이 삼성전자 지배력 강화와 보험업법 개정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 인적분할에 나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IFRS17 도입되더라도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 평가이익 중 일부를...
회사의 주인인 주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며 “우리 회사도 SK온을 재합병한 후 모든 주주간 비례적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인적분할을 추진해야 하며, 이 경우 소액주주들은 백기사를 자처하고 회사가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지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조했다.
카카오게임즈 소액주주연대 측도 지난 1일 카카오게임즈에 소액주주연대 설립...
앞서 한화솔루션은 리테일부문인 한화겔러리아를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사시켜 상장시키겠다고 발표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겔러리아의 분할 비율은 0.8986506 대 0.1013494이다.
시가총액도 분할 비율대로 나뉘게 되는데, 이날 종가 기준 한화솔루션 우선주 시가총액은 436억 원이란 점을 고려하면 한화겔러리아 우선주 시가총액은 43억 원 수준이 된다. 이 경우...
보험업법 개정과 삼성전자 지배력 강화라는 관점에서 그룹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시나리오 중 하나가 삼성전자를 인적분할하는 것이란 예측이다.
연구팀은 “인적분할 후 삼성전자 투자회사는 삼성 금융 계열사(삼성생명·삼성화재)가 보유한 삼성전자 사업회사 지분 10.22%를 인수하고, 삼성물산은 삼성금융 계열사가 보유한 삼성전자 투자회사 지분을 인수할 수...
지난 2009년 인적분할 이후인 2010년부터의 주된 사업의 내용은 ‘코오롱’ 브랜드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센스 사업 및 관련 광고사업 등이다. 코오롱티슈진의 지분 30.21%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 25일 거래를 재개했다. 2019년 5월 거래정지 이후 약 3년 5개월만이다.
LG디스플레이는 같은 기간 14.14% 떨어졌다. 3분기 실적이...
차동석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배터리 사업과 달리)생명과학부문은 관련 비용을 충분히 감내 가능하고, 3대 신성장 동력의 한 축으로 육성하는 사업인 만큼 물적·인적분할 예정이 없다"면서 "앞으로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거나 보유자산 중 일부를 매각하는 자산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한화솔루션은 지난달 말 임시 이사회를 통해 갤러리아 부문을 인적 분할하고, 자동차 경량 소재와 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EVA) 시트 등 첨단소재 부문의 일부 사업을 물적분할하기로 했다.
지배구조자문위는 한화솔루션 물적분할에 대해 "급변하는 글로벌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분야 분할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