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과 카페 등의 사적모임 가능 인원이 4명에서 6명으로 늘어나고, 학원과 독서실, 스터티카페의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해제된다. 하지만 영업시간은 기존처럼 오후 9시까지 제한하고, 청소년 방역패스에 대해 정부가 후퇴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반발은 계속될 전망이다.
정부는 사적모임 인원을 최대 4명에서 6명으로
정부가 오는 17일부터 3주간 거리두기 방안을 연장하기로 하면서 전국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들끓었다.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300만 원의 방역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방안도 함께 내놨지만 9시 영업제한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거센 반발이 이어졌다. 일부 자영업자 단체는 집회와 삭발식을 예고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정부서울청
역사 왜곡 논란의 중심에 선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결국 폐지된다.
SBS는 26일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깊이 인삭해 ‘조선구마사’ 방영권 구매 계약을 해지하고 방송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SBS는 본 드라마의 방영권료 대부분을 이미 선지급한 상황이고, 제작사는 80%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며 “방송사와 제작사의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