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이상 관리직 비율 4년새 19.9%→31%실무급 직원 부족…1인당 보증심사 처리 건수↑6년 전 감사원 지적에도 개선 안돼…외려 심화농신보 "고위직 경험 풍부⋯하위직 늘려 조정"
담보력이 부족한 농ㆍ어업인의 대출을 지원하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의 보증채권 회수율이 급락하면서 건전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근본적인 원인이 실무자보다 관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근무 성적과 무관하게 승진을 보장하는 '자동근속승진제'를 폐지하며 일부 직급의 '대우 수당'을 올려줘 사실상 이를 맞바꾼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코레일 직원들은 사고를 내거나 징계를 받아도 역장(간부)을 할 수 있는 3급(차장)까지 자동 승진할 수 있었다.
코레일의 자동근속승진제는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바뀐 2005년 공무원 신
문화방송(MBC)의 국장 직급은 10년 전 보다 7배, 부국장은 5배 증가한 반면, 사원은 감소하는 등 인력구조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28일 국정감사에서 “2012년 말 기준으로 차장대우 이상 직급(국장, 부국장, 부장, 부장대우, 차장, 차장대우)의 인원이 977명으로 전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