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시군구 단위 노동시장 분석 결과 발표"2042년까지 생산연령인구 40% 이상 줄어드는 시군구 86곳""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지방 거점도시 육성 필요"
앞으로 20년간 인구구조 변화로 지역별 노동시장 격차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소규모 시군구는 더 쪼그라들고, 대규모 시군구는 오히려 늘어나며 노동인구 분포의 양극화가 심화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앞으로 몇 년간의 방향 설정과 정책 대응이 한국경제 발전사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2기 중장기전략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선진국의 길목에서 인구구조 악화, 주력산업의 위축, 양극화, 복지수요 증가 등 구조적 도전 요인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