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준이 외야로 향하면서 키움은 이형종의 빈자리를 메꿀 수 있게 됐다. 베테랑 이용규가 32경기에서 타율 0.296으로 선전해주고 있으나 체력 안배를 위해 교체 출전이 필요한 상황. 원성준은 로니 도슨과 이주형, 이용규가 주전 라인업을 잡은 상황에서 뎁스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중 시리즈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만나는 키움은...
여기에 베테랑 외야수 이용규와 이형종이 합류할 경우 주전 경쟁을 펼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꾸준한 활약만이 답이다. '최강야구' 출신이자 같은 팀의 주전 3루수로 자리잡은 고영우가 모범 사례다.
이번 시즌 고영우의 성적은 28경기 타율 0.394(71타수 28안타), 10타점, 9득점이다.
삼진 17개를 당하는 동안 볼넷 11개를 얻어내는 신인답지 않은 선구안으로...
특히 같은 팀 선배 이형종은 2008년 LG 트윈스에 입단했으나 오른쪽 팔꿈치 통증이 지속되자 2014년 말부터 방망이를 잡았다. 2015시즌부터 2군에 타자로 출전한 그는 2016시즌 마침내 1군에 타자로 데뷔해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마찬가지로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SSG 랜더스의 하재훈도 "늦게 시작했으니, 남들보다 두 배는 노력해야 결과가 나온다는...
두 팀 모두 침체하는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투타 집중력이 승부를 가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시리즈에서 지난주 1승도 챙기지 못한 키움은 7연패를 기록하며 7위까지 떨어졌다. 주전 야수 이주형과 이형종이 다치며 타선의 위력이 크게 저하됐다. 롯데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노리는 키움은 하위권 kt를 상대로 주말 시리즈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릴 예정이다.
주전 외야수 이주형과 이형종이 부상으로 빠진 키움은 이번 시즌 영건 하영민을 내세워 반전을 꾀할 전망이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를, kt위즈는 육청명을 각각 내세운다. 4경기서 18과 3분의 2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27로 부진한 문동주는 이번 등판에서 반전이 필요하다. 반면 키움을 상대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실점으로...
중간마다 터지는 베테랑 최주환과 이형종의 활약도 쏠쏠하다. 지난해 2차 드래프트에서 넘어온 최주환은 중심타선으로 버텨주며 베테랑의 몫을 다하고 있다.
키움의 2호 자유계약선수(FA) 이형종도 2년 만에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형종은 지난해 9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5, 3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371, 2홈런...
방송 중 구매한 고객 4명을 추첨해 LG트윈스 이천웅ㆍ채은성ㆍ이형종ㆍ정우영 선수의 밀리터리 사인 유니폼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홈쇼핑은 이날 방송이 프로야구 입장권 판매 방송인 만큼, 시청자들이 잠실야구장의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트윈스 치어리더들이 게스트로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나눔 올스타에서는 소사, 유강남, 오지환, 김현수, 이형종, 박용택(이상 LG 트윈스), 서균, 정우람, 송광민, 호잉(한화 이글스), 박병호(넥센 히어로즈), 안치홍(KIA 타이거즈) 등의 선수가 발탁됐다. 나눔 올스타에선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번에 선정된 총 24명의 선수 중 절반에 가까운 11명은 처음으로 베스트 선수로...
이 밖에 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 박치국·함덕주·박건우·김재환과 나눔 올스타에서 LG 소사·유강남·이형종, 한화 서균·송광민·재러드 호잉이 생애 첫 베스트 올스타 선정을 바라보고 있다.
팬 투표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KBO 홈페이지 계정으로 KBO 홈페이지, KBO 앱, KBO 스태츠 앱에서 각각 1일 1회씩 총 3회 투표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팬...
드림 올스타에서는 투수 두산 이현승, SK 켈리, 삼성 장필준, 야수 롯데 전준우, kt 박경수가 출전하며, 나눔 올스타에서는 투수 NC 김진성, 넥센 김상수, 한화 배영수, 타자 LG 이형종, KIA 김민식이 대표로 나선다. 지난해에는 두산 오재원이 투수들을 제치고 나홀로 9점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다.
'인터파크 홈런레이스' 예선도 이어진다. 홈런레이스는 드림...
양상문 LG 감독은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며 이천웅, 채은성, 서상우, 히메네스, 김용의, 이형종, 유강남, 강승효, 손주인으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성했다. 헨리 소사가 선발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기태 KIA 감독은 윤정우, 김주형, 김주찬, 필, 이범호, 나지완, 김민우, 백용환, 김효령으로 타선을 구성하고 유창식을 선발 투수로 내보냈다.
이날 LG는 1회부터...
이번 행사에는 제니스 와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 박사를 비롯, 데이비드 김 전 미국 은퇴자협회 부회장, 무라타 히로유키 일본 도호쿠대학 스마트에이징 연구소 교수, 이형종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해 고령친화적 기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 이날 베이비붐 세대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와 뜻있는 기업들이 모여...
이형종 삼성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직장을 다니더라도 지금 직무와 다음 단계를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을 통해 내가 이루는 꿈의 방향을 설계해 나가야 한다”며 “내가 퇴직하고 어떤 일을 연결시키겠다는 것을 가지고 자기계발도 해야 한다. 외국에서는 이를 ‘라이프 커리어’라고 부른다. 자기의 목표를 큰 틀에서 가져가야 한다는 것”이라고...
이형종 삼성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동적으로 적응하기보다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며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고용가능성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는 회사가 개발해 내주지 않는다. 자격증을 따거나 꿈꾸는 분야의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교류를 실현하면서 퇴직한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현실적이고...
◇정부·기업, 인식개선에 나서야 = 이형종 삼성은퇴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에이지 프리’(Age Free) 사회에서 연령구조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연령차별로 불합리가 나타나는 부분을 제거할 수 있도록 기재를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기업 역시 실질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수석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