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축구협회는 15일(이하 현지시간) 젠나로 가투소(47)를 새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9일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경질 후 가투소 감독을 후임으로 낙점했다.
가투소는 현역 시절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A매치 73경기에 출전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이탈리아가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할 당시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맹활약했다.
유럽 일부 축구 '빅클럽'만 모이는 유러피언 슈퍼리그(ESL)가 출범을 선언하자마자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참가 계획을 밝힌 빅클럽들은 ESL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재정난을 극복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축구계를 비롯한 각계에서는 "축구를 훼손한다"며 거센 비난하고 있다.
ESL, 바르셀로나·맨유 등 12개 빅클럽 참
유럽 빅클럽들이 한 리그에 모여 경쟁을 펼치는 '유럽 슈퍼리그(ESL)' 창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빅클럽이 같은 리그에 속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인데, 유럽축구연맹(UEFA) 등의 반발이 거세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12개 구단은 18일(현지시간) 공동 성명을
유럽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축구협회장이 세리에A 시즌 완주를 강조했다.
이탈리아 축구협회(FIGC) 가브레일 그라비나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단된 세리에A 시즌이 어떻게든 완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라비나 회장은 현지 한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과 같은 심각한 비상사태를
'2019 발롱도르' 시상식에 불참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시상식에 참석했다.
호날두는 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그란 갈라 델 칼치오 2019'에서 최우수선수(MVP)와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리며 2관왕을 차지했다.
'그란 갈라 델 칼치오'는 이탈리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세리에A에서 한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B(2부리그) 리브로노 구단 소속 미드필더 피에르마리오 모로시니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숨졌다.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모로시니가 15일(한국시간) 열린 세리에B 35라운드 페스카라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경기는 바로 중단됐고, 앰뷸런스가 긴급히 출동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숨
축구선수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폭행당한 마리오 발로텔리가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쥬셉뻬 메아짜'에서 열린 2009~201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서 홈팀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이하 인테르)는 스페인 명문 바르셀로나를 3-1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축제분위기를 이어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