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대 손보협회장으로 취임한 이 회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국제금융국, 금융감독위원회 보험감독과장 등을 거쳐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한국공인회계사회 대외협력부회장을 지냈다. 임기는 2026년 12월 22일까지다.
이에 따라 박 장관은 지난 23일 임기를 시작했고, 강 장관은 26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를 할 예정이다.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박 장관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은 박 장관이 국토부 관료 출신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역임한 것과 관련해 전문성을 강조하며 '적격'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정 재판관은 “헌법재판관으로서 소임을 시작하는 오늘, 저는 헌법재판소가 국민 기본권 보호와 헌법 질서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달 초 새로 취임한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은 물론 11일 취임한 조희대(66...
신 소장의 임기는 3년이고 취임식은 18일 인천 송도 극지연구소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신형철 소장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 시대를 사는 지금, 극지는 인류 공통의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무한한 책임감으로 우리나라 극지 과학이 세계 최고 수준에 이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업계는 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 의사를 밝히자 규제완화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다.
신임 생명보험협회장으로 취임한 김철주 협회장도 이날 열린 취임식에서 “생보사의 헬스케어와 시니어케어 사업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의 전 생애를 관리하는 사회안전망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제17대 대법원장의 취임 일성이다. 조 신임 대법원장은 11일 오후 취임식을 열고 법원 구성원에게 “헌법과 법률에 따른 균형 있는 판단 기준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속하게 분쟁을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으로서 법관이 양심에 따라 독립해 재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일을 소명으로 여겨 최선을...
김 신임 회장은 11일 생보협회 강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저성장·고물가 기조의 거시경제 환경과 저출산·고령화로의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로 경영환경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라며 "생보시장 포화에 따른 성장정체와 빅테크 기업 등 새로운 플레이어의 출현으로 생명보험산업은 중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상 대법원장 취임 당일 방문하는데 대법원조차 이 사실을 뒤늦게 안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방명록에 “안민정법(安民正法)”이라고 기재했다. 불교 용어는 아니고 대법관 퇴임기념 문집 제목이다.
안민정법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바른 법’ 또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법을 바로 펴라’는 의미를 담고...
“앞으로 사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국회와 정부,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대법원장 공식 임기는 6년이지만 조 대법원장 임기는 2027년 6월 5일까지다. 1957년 6월 6일생인 조 대법원장은 정년(70세) 규정에 따라 3년 6개월 여만 일할 수 있다.
한편, 조 대법원장의 취임식은 11일 오후 2시 대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KBIZ AMP 총동문회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 지하 1층 KBIZ홀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최현규 KBIZ AMP 총동문회장(송학장갑 대표이사),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등 KBIZ AMP 총동문회 동문과 17기 신입원우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 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 취임식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6일 오전 보도자료에서 10일 개최 예정인 밀레이 신임 아르헨티나 대통령 취임식에 방기선 국조실장을 경축 특사로 파견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경축 특사 파견으로 아르헨티나 신임...
그러면서 “장태완 사령관은 사라졌고 당장 13일 아침 노태우 사령관 취임식을 한다고 전 병력이 연병장에 다시 집합했다”고 군사쿠데타 성공 이후 당시 상황에 대해 밝혔다. 그는 “전날(12일) 밤 부암동 탄약고에서 가져온 탄약을 원위치하느라 트럭을 타고 북악 스카이웨이로 향하는데 광화문 앞에는 전방을 지켜야 할 9사단 병력들이 와있었다”며 “그 이듬해...
그는 “헌법재판소가 국민의 신뢰에 어긋나지 않고 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자”고 취임사를 마쳤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은 이 소장 임명안을 재가했다. 앞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이 소장 후보자에 대해 적격과 부적격 의견을 함께 적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어 이...
조용병 제15대 은행연합회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조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앞으로 은행을 둘러싼 환경은 새롭고 낯선 길과 같겠지만, 믿음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다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각오로 흔들림 없이 나아간다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새로운 혁신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것...
김 대표가 8월 30일 취임식에서도 임직원들을 향해 “역량과 실력이 중요하고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가 돼야 한다”며 “나이와 직급과 관계없이 뛰어난 역량이 있으면 핵심 인재로 우대하겠다”고 약속한 만큼 인재경영과 노사화합에 주력할 거란 관측이다. ‘전략’과 ‘재무’를 분리해 재무실의 역할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이 이뤄질 거란 전망도...
럭슨 총리는 이날 오전 웰링턴 정부청사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신디 키로 뉴질랜드 총독에게 취임 선서를 했다. 영연방인 뉴질랜드는 국가 수반인 찰스 3세 영국 국왕을 대행하는 총독을 두고 있다.
그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가장 최우선 과제는 경제 개선”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또 28일 첫 국무회의를 개최해 100일 안에 해야 할 최우선 과제 계획 수립을...
RNZ는 “멜리사 리는 영어에 이어 한국어로 선서했다”며 “이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짚었다.
리 신임 장관은 취임식이 끝난 뒤 페이스북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국민당 주도 새 정부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공식적으로 장관 선서를 했으며, 한국어로 선서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인정받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당선 전엔 ‘성난 공산주의자’라고 비난시진핑 축전에도 감사 의사 표명교역액 1ㆍ2위, 브라질ㆍ中과 단절 공약 실천 불가 현실적 판단 내린 듯
선거 유세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에 과격한 비난을 일삼으며 브라질과 교역을 끊겠다고 공약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취임식에 룰라 대통령을 초대했다....
김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 요청안을 국회에 전달했으나, 재송부 기한인 24일까지 국회는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대통령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없어도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김 후보자는 현 정부 들어 인사청문 보고서 없이 임명된 20번째 장관급 인사로 기록됐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용산 합참본부 연병장에서 열리는 취임식에서 취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할 것” 17개월 동안 대통령직 수행
35세의 나이로 ‘전 세계 최연소 대통령’ 타이틀을 얻은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취임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보아 대통령은 국회에서 열린 취임식 연설에서 “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라면서 “국민의 복지를 향상하고 가족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