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금융을 민영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대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10일 발표한 ‘우체국금융 민영화의 해외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세계적으로 우체국금융은 민영화되는 추세”라며 “한국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민영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국가들은 산업화 과정에서 생겨난 노동자·서민 계층에게 저축수단
대부업 시장이 외환위기 이후 크게 성장한 가운데 향후에는 대부업체의 역할의 상당 부분을 저축은행, 상호금융 등 서민금융기관이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대기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7일 ‘대부업 시장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통해 서민금융기관과 대부업체는 역할과 지위가 유사하지만 서민금융기관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서민들이 고금리와 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