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수미 민주당 의원이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에게 의뢰해 받은 ‘시간제 일자리 확대의 문제점’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간제 일자리는 2003년 92만9000여개(전체 임금근로자의 6.6%)에서 2013년 188만3000여개(10.4%)로 10년간 2배 이상 늘었지만 고용의 질은 악화됐다.
실제로 지난해 여성 시간제 근로자의 임금은 남성 정규직 월 평균 임금의 21...
민주당 은수미 의원이 28일 한국노동연구원 장지연 박사에게 의뢰해 제출받은 ‘시간제 일자리 확대의 문제점 : 고용평등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연구용역 결과, 여성시간제 일자리는 36.9%가 최저임금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사회보험 가입률 역시 19%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박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시간제 일자리의 임금은 남성 정규직 임금대비 21...
은수미의원은 “정부는 매년 수천억원을 들여, 청년들을 질 나쁜 일자리에 밀어넣은 셈”이라며 “120만원도 못 받는 일자리라면 정규직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적어도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서 만들어낸 일자리라면 최저임금을 주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해서 만들어내는 일자리라면 적어도...
협의회 위원 중 현역의원은 신계륜 위원장을 비롯해 윤호중·김기준·김경협·김성주·강기정·김광진·김동철·김재윤·김태년·김현·박남춘·박범계·박수현·박혜자·안규백·유은혜·은수미·이상직·이학영·전순옥·정호준·홍의락 등이다.
지도위원으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위촉됐다....
이날 민주당 우원식 위원장을 비롯해 유은혜 은수미 장하나 진선미 의원 등 을지로위원회는 부르키나파소 공연단과 짐바브웨 조각가들이 묵는 기숙사를 방문하고 박물관 측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원회의 검증 보고서에 따르면 박물관은 근로계약서를 통해 월 650달러(짐바브웨 출신 노동자)와 600달러(부르키나파소 출신 노동자)를 지급하기로 했다. 하지만 달러당...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2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통상임금 관련 업무지침과 관련해 “지난 1988년 노동부 예규(제476호)의 폐기가 선행된 이후에 발표됐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상식적인 절차를 무시한 행정편의적 발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노동부는 박근혜 정부 들어 줄곧 노사간의 핵심 갈등으로 자리잡은...
은수미 민주당 노동담당 원내부대표는 “국회와 정부에서 우선 휴일근로를 연장근로에 포함시키도록 하는 행정해석을 바꾸고 법률을 개정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근로시간 특례업종을 줄여 나가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다는 은 의원은 “기업에서도 최소한 법률이 정하는 법정근로시간을 넘어서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오랜 근무시간으로...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어제 사태는 정부가 떼강도로 돌변한 사건"이라며 "고용부 실·국장 중 어제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 있는가"라고 따졌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은 "이번 사태를 사전에 알지도 못한 장관부터 경질해야 한다"며 "합법화된 민주노총에 경찰이 불법 난입한 것은 (박 대통령의) 아버지 때부터 몸에 익숙한 반노동...
진입과 이를 막아서는 노조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등 현장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현장 방문을 결정했다.
김 대표에 이어 정동영 상임고문도 현장에 도착했다. 앞서 현장에 있던 민주당 설훈, 김현미, 김기식, 김기준,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김현, 홍종학, 이학영 의원 등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위치한 경향신문사 밖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에 대한 막말 논란에 휩싸인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초 문제를 제기한 민주당 우원식·은수미 의원의 사과를 촉구하며 법적조치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날 김 의원은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국회 청소용역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문제를 두고 “이들이 무기 계약직이 되면 노동3권이 보장 된다”면서 “툭 하면...
한편 김 의원은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발언 취지는 노동3권이 보장된다는 것이고 ‘파업’ 발언 부문은 파업이 일어날 경우 관리 측면에서 비효율적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라며 “진실을 왜곡하고 선전선동만 일삼는 민주당 은수미 의원과 을지로위원회는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반박했다.
박홍근, 은수미, 이학영 등 일부 의원들은 불참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연설동안 침묵을 지키며 연설 중간에 새누리당 의원들이 박수를 칠때도 박수를 치지 않는 등 항의 의사를 보였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연설 직후 “말씀은 많았지만 정답은 없었다”며 “미지근한 물로는 밥을 지을 수 없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박 대통령은 10시32분경 시정연설을 마치고...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롯데의도매상권침탈과상품공급점확대중단촉구중소상인대책위, 롯데재벌감시시민연대 등 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회의가 끝난 후 공동대책위는 우원식·은수미·진선미·김기식·김현미 의원 등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2시간여의 비공개 간담회를 갖고 롯데그룹에 전달할 요구안과 일정 등을 조율했다.
정의당 심상정 의원 측은 민주당 홍영표, 은수미 의원, 고용노동부 권영순 노동정책실장과 함께 오는 11일 오후 5시(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있는 마힌드라그룹 본사에서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과 파완 고엔카 사장을 면담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심 의원은 “쌍용차 이유일 사장은 지난 10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희망퇴직자를) 복귀시킨다는 큰 틀은 사회적으로...
이날 회견문에 서명한 의원은 김기식 김기준 김성주 김승남 남윤인순 도종환 박수현 박완주 박홍근 배재정 서영교 유은혜 은수미 이학영 인재근 임내현 진선미 진성준 홍익표 홍종학 의원 등이다.
이에 김상훈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 의원 76명은 이날 즉각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반박에 나섰다. 이들은 “민주당 초선 의원들이 과거퇴행적 정쟁의 선봉에 섰다”며 “지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중노위로부터 제출받은 ‘금전보상명령현황’ 자료를 분석하고 중노위가 금전보상명령제의 도입취지에 맞게 운영해 오지 않았다고 18일 주장했다.
금전보상이란 해고된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구제신청을 제기하면서 원직으로 복직하는 대신 임금상당액 이상의 금전으로 보상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1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당 은수미 의원에 따르면 노동부 산하기관 절반의 여성고용비율은 공공기관 평균에 못 미쳤고, 여성관리자 비율은 근로복지공단을 제외하고 모두 공공기관 평균에 미달했다.
은 의원은 노동부 산하기관의 여성고용비율 및 여성관리자 등이 낮은 것과 관련해 문제로 지적하고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의 경우 여성관리자가가...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은수미 민주당 의원은 노동부가 삼성전자서비스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부실한 수사를 했으며, 필수적인 조사사항 가운데 누락된 것이 많다고 밝혔다.
은 의원이 수시감독결과보고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기획 단계부터 조사대상 센터를 인위적으로 조정했으며, 수시근로감독 과정에서 위장도급 내지 불법파견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