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이춘택병원은 소화기내과 전문의 송주용 과장을 영입해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송 과장은 위장, 간, 대장, 췌장 및 담도 질환 등의 소화기 질환을 중심으로 진료를 제공하며, 특히 전문 분야는 위·대장 내시경 및 용종절제술 시술이다.
송 과장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인천 성모병원 소화기내과와 가톨릭 중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날씨병이라고 부를 만큼 기압이나 습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요즘처럼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관절과 주변 조직의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무릎 관절 주위가 경직되면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는 환자가 부쩍 늘어난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의 관절면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통증과 변형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술실의 모습이 점차 바뀌고 있다. 과거 정형외과 수술에는 망치·드릴·톱 등 흡사 목수를 연상케 하는 도구들이 즐비했지만, 요즘은 로봇이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을 심심치 않게 접한다. 최초 수술용 로봇은 1992년 IBM에서 만든 로보닥(Robot+Doctor)이다. 로보닥은 마코 로봇을 비롯해 컴퓨터 보조수술 분야의 내비게이션 수술이나 3D 프린팅을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