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3 대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의 아바타', '전광훈의 꼭두각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다시 받게 된다면 내란수괴 윤석열이 상왕으로 되돌아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2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 서문광장 유세에서 "이번 선거를 왜하느냐"며 "내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하는 선거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6.3대선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 '내란 심판론'과 '통합'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광진구·중랑구 집중 유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을 발밑에 둔 지배 대상으로 보고 국회와 국회의원을 다 쓸어버리고, 선거도 하지 말고 영구적으로 지배·통치하겠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3일 “이재명 후보에 대한 테러 제보가 매우 구체적으로 들어오고 있다”며 “대통령 당선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 사실상 테러밖에 없다는 의견이 많다"고 말했다.
전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과거 이재명 후보가 목 부위 경동맥을 목표로 하는 암살 시도를 당한 만큼, 비상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
국민의힘 대선 경선 과정에서 탈락했던 후보들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당의 내분을 두고 일제히 비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이번 대선 경선에 대해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이라며 "용산과 당 지도부가 공작을 꾸몄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처음 경선에 돌입해 국회의원 48명과 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7일 경선 뒷이야기를 풀어내며 “윤석열은 나라 망치고 이제 당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아무래도 내가 겪은 경선 과정은 밝히고 떠나야 할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처음 경선에 돌입해서 국회의원 48명, 원외 당협위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단일화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는 점에 대해 "기득권 싸움이 점입가경"이라며 비판했다.
천준호 민주당 선대위 전략본부장은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사법부 쿠데타를 발판 삼아 내란당 국민의힘과 윤석열 아바타 한덕수가 대권을 날로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천 전략본부장은 "국민의힘 한덕수 내란 연대의
김민석 “국익 갖고 출마 장사…이완용인가”전현희 “귀틀막하는 모습, 영락없는 윤석열 시즌 2”김병주 “이재명 대통령 막는 게 사명? 사실이라면 당장 사퇴해야”민주, 韓 대행 탄핵 여부는 고심…“여전히 논의 중”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을 향해 ‘노욕’ ‘이완용’ 등의 노골적인 용어를 서슴지 않으며 공세를 퍼부었다.
박찬대
'한동훈 잘한다' 52%, 2012년 박근혜와 흡사국민의힘 지지율 36%...12월 둘째 주부터 변동無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을 봉합했지만, 여전히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26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 위원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2%였다.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18일 “코리아디스카운트의 최대 불안요소는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라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요즘 코리아디스카운트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최대 불안요소는 윤석열 대통령”이라며 “윤 대통령은 임기 중 자본시장 규제 혁파를 통해 코리아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했지만, 역효과만 내고 있다”고 말
"한나땡" vs "방심 필패" 당내 갑론을박민주, 28일 김건희 특검 추진…韓 "악법"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내년 4월 총선에서 여야 수장 간 진검승부가 불가피하게 됐다. 민주당 내에선 한 전 장관의 등판을 두고 낙관론과 경계론이 엇갈린다. 선거전에서 '정권 심판론'을 가속화할 촉매로
“많은 사람이 같이하면 길이 된다”尹아바타 공격에 “누구 맹종한 적 없어”김건희 특검 “법 앞에 예외 없어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9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직과 관련해 “제가 제안받은 게 아니고, 공개적으로 말씀드릴 문제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정치 경험이 없다는 지적에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더불어민주당은 14일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3기 신도시 투기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를 촉구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아바타'라며 한목소리로 몰아붙였다.
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안 후보를 향해 "(안 후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마음을 담아 검찰 수사를 촉구한다 했는데, 정치에 검찰을 끌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