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비대상자까지 참여 확대…11월 첫 데이터 개방
국가 바이오빅데이터 100만명 구축…신약·정밀의료 개발
정부가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구축사업의 참여 대상을 확대해 국가건강검진 대상자가 아닌 국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의 건강·유전정보를 확보해 AI 의료혁신과 신약·첨단 의료기기 개발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
표적·질환별 맞춤형 PNA 설계 기술 입증…기존 PMO 대비 우수한 활성 확인
HLB파나진이 차세대 신약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의 핵심 기술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공개했다.
HLB파나진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제22회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제 학회(OTS 2026)’에 참가해 인공핵산(PNA) 페이로드 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리보핵산(RNA)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생산시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통해 주목받은 메신저리보핵산(mRNA)을 넘어 짧은간섭RNA(siRNA), RNA 편집·교정 등으로 기술이 다양해지고 있다. 개발 질환도 감염병에서 암과 황반변성, 탈모, 대사질환 등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22일 제약·바이오업계
알츠하이머병 항체치료의 효과와 부작용을 예측할 수 있는 단서가 확인됐다.
1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강동우 정신건강의학과 기억장애클리닉 교수 연구팀(제1저자 변기환 교수)이 항체치료 전 측정한 혈액 속 면역 단백질 수치로 치료 효과와 부작용 위험을 가늠할 단서를 찾았다고 밝혔다. 그 결과 보체 단백질인 ‘C1q’ 수치가 높을수록 아밀로이드 감소
에스티팜(ST Pharm)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RNA 혁신 국제 심포지엄 ‘RISC 2026(RNA Innovation Symposium Corea/Korea 2026)’를 300여 명의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RISC는 RNA 치료제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산업동향을 공유하
엔젠바이오는 GLP-1 계열 비만치료제 투약 전 환자별 치료반응과 부작용 위험을 평가하는 국내 최초 유전자검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엔젠바이오는 시장 수요에 대응해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처방 전후를 단계별로 관리하는 정밀검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첫 단계인 투약 전 스크리닝 검사로, 위고비·마운자로 등 G
쓰리빌리언은 이달 6일 분당차병원이 주최한 ‘2026 산전유전상담 유전체 정밀의료 심포지엄’에서 가족 단위 정밀 유전체 진단 검사 ‘패밀리 인사이트(Family Insight Test)’를 발표하고 국내 의료 현장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신 전부터 배아·태아·신생아까지-선별·진단·치료·상담을 잇다’를 주제로 판교
경찰에 접수되는 성인 실종 신고가 매년 7만 건을 넘는 가운데 대부분이 한 달 안에 종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이 ‘가출인’으로 분류하는 일반 성인 실종 신고는 2022년 7만4936건, 2023년 7만4847건, 2024년 7만1854건, 지난해 7만814건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7월까지 4만1894건이 접수됐다.
대
글로벌 빅파마들이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로 꼽히는 ‘인비보(in vivo)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가공하는 기존 CAR-T와 달리 체내에서 직접 CAR-T 세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제조 공정을 줄여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존슨앤드존슨(J&J)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았다고 22일 밝혔다. 20일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 김동아 국회의원,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1885년 한국 최초 근대 의료기관 제중원에서 시작된 세브란스 소아 진료 141주년의 전통을 계승해 2006년 국내 사립
GC녹십자는 앱클론과 차세대 생체 내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인비보 카티·in vivo CAR-T)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GC녹십자가 보유한메신저리보핵산(mRNA)-지질나노입자(LNP) 기반 세포 특이적 발현·전달 기술 및 GMP 생산 역량에 앱클론의 독보적인 카티 기술력과 T세포
중국의 바이오텍 경쟁력 약진 우려안보법 발의해 산업 디커플링 꾀해기술무기화 억제…공급망 주시해야
‘중국이 미국의 먹거리를 먹어치우고 있다(China is eating our lunch).’ 케네디 주니어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 바이오산업의 성장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미·중 간 바이오패권을 빗대어 한 말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바이오 생태계에서 중국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과 예측의 영역까지 확장하며 차세대 의료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석학들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가 비만, 파킨슨병, 암 등 다양한 질환의 위험도를 예측하고 개인 맞춤형 치료를 구현할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 군집과 이들의 유전정보,
‘면역 지능’ 출간...인체를 ‘공생 생태계’로 재정의, 면역붕괴 해법 제시미토콘드리아·미생물 균형 강조 ‘빛·지방·균’ 3대 리듬 설파
질병과 유전자의 틀에 갇혀 있던 기존의 건강 담론이 인체를 하나의 ‘공생 생태계’로 바라보는 생태학적 관점으로 전환된다.
13일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미생물 전문가 김석진 대표는 신간 ‘면역 지능’을 통해 현대인
국내에서 개발된 첫 CAR-T가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큐로셀(Curocell)의 CD19 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 anbal-cel)'를 29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큐로셀이 국내에서 개발된 CAR-T로 최초로 임상에 들어간지 5년만의 마일스톤이다. 큐로셀은 지난 2021년 2월 식약처로부터 림카토의 임상시험계획서(I
익숙하지만 익숙해지고 싶지 않은 그 이름. 코로나가 새로운 별명과 함께 등장했는데요. 바로 ‘매미(Cicada)’입니다. 이 생소한 별칭과 함께 등장한 코로나 변이는 전 세계 34개국을 휩쓸고 국내에서도 우세종화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방역 당국은 ‘매미’라는 별칭이 주는 공포가 과학적 사실을 가릴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4년 만에 깨어난 오미크
생존 기간이 긴 젊은 유방암 환자를 위한 5년 후 재발 예측 모델이 개발됐다.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 공동 연구진(이한별 서울대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안성귀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권선영 부산대 의생명융합공학부 교수)은 젊은 유방암 환자의 5년 이후 재발 위험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하고, 유방암 분야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The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CDO) 서비스 내재화 역량 확보를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서비스 영역 중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 제작 서비스를 내재화하고 론칭 기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벡터 제작부터 IND 제출까지의 가속화: 통합된 세포주 개발을 통한 9개월 개발 타임라인 달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가 위탁개발(CDO) 서비스 내재화 역량 확보를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서비스 영역 중 마스터세포은행(MCB) 생산과 벡터제작(vector construction) 서비스를 내재화하고, 런칭 기념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벡터제작부터 IND 제출
“일라이 릴리와의 빅딜은 알지노믹스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신호탄이었습니다. 글로벌 빅파마들이 우리 기술에 대해 점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최근 경기도 판교 알지노믹스 본사에서 만난 이성욱 알지노믹스 대표는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알지노믹스는 최근 신약개발 흐름에서 각광받는 리보핵산(RNA) 기술력으로 기
노화로 인한 시력 저하는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뒤흔드는 문제다. 녹내장과 시신경병증은 한 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지금까지의 치료법 역시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는 데 그친다. 이런 상황에서 노화된 세포를 젊은 상태로 되돌리는 접근법이 인체 대상 임상시험 단계에 들어서 눈길을 끈다.
미국 바이오 기업 Life Biosciences는 지난 28일
코로나 시대의 끝이 보이는 걸까? 여러 종의 코로나19 백신들이 허가되기 시작했다는 뉴스들이 이곳저곳에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백신이 나왔다고 이 전쟁이 바로 끝나는 게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백신이 코로나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보이려면 인구의 70% 정도가 접종되어야 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그러나 접종은 우선순위를 따라 순차적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박영호 교수팀이 알츠하이머병 발병에 관여하는 원인 유전자를 찾아냈다.
연구진은 미국에서 661명, 유럽에서 674명을 대상으로 한 코호트 연구를 진행, 면역세포에 의한 염증반응 및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특정 유전자의 발현이 알츠하이머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Ame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