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이달 들어 남북경협주의 손바뀜이 잦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월 1~26일 사이에 대북 관광 테마주인 한창은 주식회전율이 549.51%에 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회전율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주식을 사고파는 손바뀜의 정도는 주식회전율로 측정이 가능하다. 한창의 경우 설 연휴를 제외한 15일간 주식의 주인이
2월 넷째 주(18~22일)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34.41포인트(1.57%) 오른 2230.5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과 비둘기파적인 1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주된 상승 재료로 작용했다. 동반 매수에 나선 외국인과 기관은 각 6789억 원, 2360억 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9388억 원을 순매도했다.
북한 금강산 관광 재개 기대감에 관련 종목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19일 코스피시장에서는 한창이 가격제한폭(30.00%)까지 급등한 2860원에 장을 마쳤다. 한창은 지난해 강원도와 위플러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MOU)를 맺고 "남북 교역이 시작되면 속초-원산-청진-나진 크루즈 페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금강산에 골프 리조트를
게임회사를 최대주주로 맞이한 첼시자산운용이 사명을 교체하고 재도약에 나선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첼시자산운용은 지난 28일자로 기존 사명을 위플러스자산운용(We Plus Asset Management Corporation)으로 교체했다.
첼시운용은 최근 최대주주가 온라인, 모바일전문 게임업체인 팡게임으로 변경됐다.
사명교체와 함께 첼시운용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