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에는 제24차 남극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 대장으로 근무했으며 올해 5월에는 한국해양학회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 소장은 활발한 과학 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극지 활동의 저변을 넓히는 데 크게 기여했다.
중앙북극해 비규제어업방지협정 당사국총회를 2년 연속 극지연구소에서 개최하고 남극조약협의당사국 회의와 남극 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
지 월동연구대장(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이번 월동연구대에서 최고참이다. 2012년 연구원 신분으로 세종과학기지 월동연구대원을 경험했다.
지 대장은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최근 연구 분야에서 필요한 최신 관측 장비가 많다”며 “극지 우주 환경 관련한 연구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 대장은 특히 오로라 분야의 최고 전문가다. ‘극지과학자가...
문 대통령은 남극과학기지의 유일한 여성대원이자, 최초의 남매 월동 대원(이철구 대원 누나)인 이재일 선임연구원과의 통화에서 추석명절임에도 가족과 멀리 떨어져 극한의 환경에서 월동 연구대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점을 격려했다.
또 문 대통령은 8월14일 독립 유공자 및 유족 초청 오찬에 참석하셨던 위안부 피해자 생존 김복동 할머니와의 통화에서는...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임정한 월동연구대장, 쇄빙선 아라온호 김광헌 선장, 태평양해양과학기지 강동진 대장과 통화에서는 먼 남극과 태평양 험지에서 우리나라 해양영토 구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조강훈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 상황실장에 전화해 “새해 첫 조업에 나서는 우리 연근해 어선들의 안전사고...
“유일하게 남극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는 새 ‘알바트로스’처럼 좀 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 나가라.”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전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장 출신으로서 극한의 땅 남극에서 연구 활동을 펼친 도전 스토리를 공유했다. 윤 박사는 6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드림클래스 편에서 참석해...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장으로 안인영 책임연구원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인영 대장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출범한 남극세종기지에 여성대장이 임명된 것은 국내 최초다....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대장에 안인영 책임연구원(58)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 대장은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11월 24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년간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남극기지의 여성대장 파견은 아시아 국가 중 처음 있는 일이다. 이는 선진국에서도 드문 경우다. 심지어 아르헨티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