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라도 제정신을 차렸으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갑자기 낯을 바꾼 한국수력원자력의 돌변은 기가 막힌다. 정권 막바지 자기부정(自己否定)은 앞으로의 책임 추궁을 조금이라도 비껴나려는 알리바이로 보인다. 기실 정부 정책의 일선 집행기관인 힘없는 공기업이 저항할 방도도 딱히 없다.
한수원이 작년 말 정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확정을 앞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7일 신고리 4호기의 최초 연료장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료장전은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채우는 것이다.
신고리 4호기는 국내 26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원전과 동일한 APR1400모델로 이달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했다. 설비용량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만kW
문재인 정부의 탈(脫)원전 에너지 정책에 발맞춰 내년부터 국가 원자력 연구개발(R&D)의 패러다임을 원자력 발전과 신규 원전 개발 중심으로 안전기술 개발과 그동안 축적된 원자력 기술 활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정부는 원자력발전소 해체 기술 확보와 원전 안전성 강화를 위해 내년 올해(600억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687억원을 투자키
국내 전기산업계의 최고정책기구인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이 27일 공식 출범했다.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은 기후변화 대응 등 전력산업을 둘러싼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전기협회, 전기공사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기기술인협회 등 전기산업계를 대표하는 19개 단체와 기관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최고정책기구다. 최고의결기구인 최고회의와 자문기구(원로
일본 원자력발전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히타치와 도시바 미쓰비시중공업 등 3개사가 내년 봄 원전용 연료사업을 통합하기로 했다고 29일(현지시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방사능 누출 사태 이후 일본에서 원전 가동은 거의 중지된 상태다. 일본에는 40기 이상의 원전이 있지만 현재
한국과 미국 정부가 14일 ‘한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사용후핵연료 공동연구 진행에 합의하는 등 지난해 체결된 새로운 원자력협정의 본격적인 이행 기반을 마련했다.
정부는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미 원자력 고위급 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사용후핵연료 관리, 원전 연료 공급, 원전 수출 등 각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계
42년 만에 개정된 새로운 한미 원자력협정이 25일 오후 6시를 기해 발효됐다.
이날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오후 6시 외교부 청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 간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이하 신협정)' 발효를 위한 외교각서를 교환했다.
신협정은 지난 1973년 발효된 기존 협정을 42년 만에 대체하게
SK건설은 9일 울산 울주군에서 현대건설·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시공중인 신고리 원전 3호기의 연료장전을 이번 주 내로 마무리하고 시운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고리 원전 3호기는 국내 25번째 원전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제3세대 원전모델인 신형경수로(APR1400)을 첫 적용한 원전이다. 발전용량은 1400MW급에 달한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25번째 원전이자 아랍에미리트(UAE) 수출원전과 같은 모델(APR1400)인 신고리3호기 연료장전에 3일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연료장전이란 규정에 따른 성능시험을 완료하고 규제기관으로부터 운영허가를 승인받아 원자로에 원전연료를 최초로 채우는 과정을 말한다. APR1400은 국내 최대 규모인 1400MW로 원전연료가 241다발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한빛원전 5호기(100만㎾급)가 제10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7일 오후 3시52분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빛 5호기는 지난 8월10일부터 60여일 간 원전 연료 교체, 제어봉 구동장치 하우징 용접부 체적 검사, 이동형 발전차 실증시험 등을 실시했다.
한빛 5호기는 단계적으로 출력을 상승, 오는 20일 정상 출력에
지난 22일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사용후핵연료를 활용한 연구·개발에 대한 자율성을 확보한 것이다.
기존 협정을 보면 핵연료(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이른바 ‘골드 스탠더드’를 포함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조항이 없어지면서 사용후핵연료의 관리를 위한 조사후시험(사용후핵연료의 특성을 확인하기 위한 시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 타결과 관련, "우리의 실질적 국익이 최대한 반영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세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의 3대 중점 추진 분야인 △사용후 핵연료의 효율적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급 △원전 수출 증진 등을 중심으로 실질 국익이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한·미 원자력협력협정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정부가 미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협력 협정(한·미원자력협력협정)' 개정 협상을 벌인 2010년 10월 이후 4년6개월만에 타결됐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미양국은 지난 2010년 10월 한미원자력 협정개정 작업을 개시해 4년 6개월간에 걸친 협상을 오늘 마무리지었다"고 전했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는 22일 “한미원자력협정 타결로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 전략적,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나갈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됐다”고 밝혔다.
박 대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와의 한미원자력협정 가서명 직후 브리핑을 갖고 “오늘 새벽 저와 카운터파트인 토머스 컨트리맨 국무부 국제안보
청와대는 22일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이 타결된 데 대해 “과거 협정상의 일방적 의존과 통제 체제에서 벗어나 현재 당면한 여러 제약을 풀면서 미래의 가능성을 여는 선진적이고 호혜적인 신(新)협정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수행 중인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세 번째 방문국인 칠레 현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미 양국이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22일 타결됐다. 지난 1973년 발효된 현행 협정이 42년만에 새롭게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따라 묶여 있던 우라늄 저농축과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재처리) 가능성의 문이 열렸다.
박노벽 외교부 한미원자력협정 개정협상 전담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
한미 원자력협정이 4년 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42년만에 전면 개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미국의 사전동의 규정 등에 따라 완전히 묶여 있던 우라늄 저농축과 파이로프로세싱(건식 재처리)을 통한 사용후 핵연료 재활용(재처리)의 길이 열리게 됐다.
외교부는 22일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원자력 수출을 증진하기 위해 협상에 나선 한미원자력협정 협상이 42년만에 타결 됐다는 소식에 원전주들이 상승세다.
22일 오후 1시53분 현재 대창스틸은 전일대비 80원(2.14%) 상승한 3815원에 거래 중이다. 대창스틸의 이중바닥재는 원자력발전소용 독점 스팩 보유로 국내 원전 뿐아니라 해외 한국형원자력발전소 수주현장에 적용되어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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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원자력협정이 4년6개월여간의 협상 끝에 22일 마침내 타결됐다.
박노벽 외교부 원자력 협력대사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는 이날 오후 4시15분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원자력협정에 가서명할 예정이다.
한미는 지난 2010년 10월 1차 협상을 시작으로 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을 벌였다.
우리 정부는 사용후 핵연료 관리, 원전 연료의 안정적 공
정부가 올해 2단계 공공기관 정상화 정책의 일환으로 에너지 공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년여간 공공기관의 부채감축과 방만근절 노력에 주력했다면 이제는 생산성 향상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는 쪽으로 방향타를 잡은 것이다. 여기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생산성을 높여 국민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