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이 원아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일 경기 파주의 한 어린이집에서 원장 A 씨가 3살 아이의 얼굴은 손과 휴대전화로 폭행했다.
아이의 얼굴은 빨갛게 부어올랐고, 머리와 귀 한쪽에도 큰 상처가 남았다. 원장은 폭행 뒤, 담임교사에게 얼음찜질을 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A 씨는 부모에게는 아
충북 청주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원아를 폭행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 등에 따르면 23일 흥덕구청과 아동보호 전문기관으로부터 흥덕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들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가 3세 미만의 원아 4~5명을 손과 발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소속 교사가 원아를 폭행한 어린이집이라도 원장이 학대 사실을 자진 신고하고 학대 방지 등을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면 어린이집에 대한 운영정지 처분은 지나치다는 판결이 나왔다.
2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는 A 원장이 강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6개월 운영정지 및 보조금 3350여만원 환수처분을 취소하고 2심 판결 전까지 처분 효력도
인천의 한 어린이집 원아 폭행사건으로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습니다. 김치를 먹지 않는다는 이유로 30대의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있는 힘껏 네살배기 여자아이를 내려치는 장면은 충격 그 자체입니다.
무엇보다 극심한 공포에 울음마저 잃어버린 듯한 아이의 모습에 가슴이 저립니다. 폭행 당한 아이의 부모만큼은 아니겠지만,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를 본 우리나
'부평 어린이집도'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4살배기 여아를 폭행해 공분을 산 가운데 인천 부평구의 한 어린이집도 원아 폭행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부평의 한 어린이집에서도 보육교사가 아이의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한 혐의로 해당 보육교사 김모씨(25,여)를 21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어린이집 아동 학대실태 전수 조사에 들어간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제공에 협조하지 않는 어린이집이 있을 경우 그 명단을 공개키로 방침을 정했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19일 서대문구 본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어린이집이 CCTV 영상을 경찰에 제공할 법적인 의무가 없지만, 합동점검단이 나갔는데 CCTV를 안 보여준다고 하면
보육교사가 원아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 원장이 지난주 직접 시설폐쇄를 요청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이번 사건이 일어난 인천 연수구 송도동 모 어린이집의 원장 A(33·여)씨는 지난 16일 시설폐쇄를 해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직접 구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수구는 A씨의 요구를 받아들여 신청서가 접수된 당일 곧바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
원아 폭행 사건이 발생한 인천 어린이집이 운영정지 조치 이후 폐쇄된다.
해당 어린이집을 관할하는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은 15일 “영유아보육법 제45조 4호 및 시행규칙 38조에 따라 아동 폭행 사건이 일어난 해당 어린이집을 시설폐쇄 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폭행 혐의를 받는 해당 보육교사와 어린이집 원장은 형사 처벌과 별도로 관련 법에 따라 자격
인천 어린이집
원아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인천의 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이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100점 만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연수구는 지난해 8월 이 어린이집을 현장 방문해 평가인증을 위한 점검을 실시
원아 폭행 사건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 어린이집이 지난해 평가인증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관할 인천 연수구 등에 따르면 연수구 송도동의 해당 어린이집은 지난해 한국보육진흥원 실사 결과 95.36점의 점수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평가인증 기준은 100점 만점에 75점 이상이다.
평가인증 유효기간은 3년으로 이 어린이집의 유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