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거가 이재명 대표를 죄어오기 때문"이라며 "더 이상 민주당과는 그 어떤 협치도, 그 어떤 대화도 불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지난달 8일 대통령실 김은혜ㆍ강승규 수석비서관이 ‘웃기고 있네’ 필담으로 퇴장당한 이후 지속적으로 주호영 원내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웃기고 있네’ 필담 논란부터 공개적 행보 시작전당대회 앞두고 당 장악하려는 의도차기 당대표 2024년 총선 공천권 쥐기 때문행안위원장 선출로 ‘이상민 지키기’와 경찰 압박 거세질 듯
‘원조 윤핵관’ 장제원 의원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월 무한책임을 강조한 뒤 잠행하던 장 의원은 대통령실 관저에서 만찬 후 앞장서서 정치적 메시지를 내놓고 있다.
장...
오히려 대통령실 수석이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누면서 입법부를 무시하는듯한 인상만 남겼다.
부동의 30% 지지율이 있다고 안심한다면, 그것도 오산이다. 세월호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치러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은 8곳을 석권하며 예상외로 선전했다. 정부에 대한 실망이 없어서가 아니다. ‘정당 선호의 감정적 기반: 세월호 사건과 지방선거를...
장 의원은 1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통령실 김은혜·강승규 수석비서관이 ‘웃기고 있네’ 필담을 나눠 8일 퇴장당했던 것과 관련해 “의원들 사이에서 부글부글하다”고 밝혔다. 추후 주호영 원내대표가 두 수석비서관에게 동의를 구한 뒤 퇴장 조치를 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한동안 잠잠하던 장 의원이 갑자기 날 선 발언을 내자 당내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은혜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눠 논란이 됐던 일을 언급하며 “그렇게 오만한 모습으로 지난번에도 논란을 일으켰고 대통령실이 겸손하게 국민께 보고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되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정,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역시...
13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행안부 장관이 진짜 ‘웃기고 있네’”라며 “참사 희생자들이 구천을 헤매고, 부상자들은 병원에, 유가족들은 어떻게 계시는지 알고 있느냐"고 말했다.
이어 “셀프 경찰 총지휘자가 되었으면 석고대죄해도 시원찮은 판국”이라며 “‘폼나게 사법처리 대상’이니 입 다물고 조용히 기다리세요”라고...
지난 8일 운영위 국감에서 김·강 수석이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주고받은 게 언론에 포착돼 논란이 일자 운영위원장인 주 원내대표는 이들을 퇴장시켰다.
그러나 당 내부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장제원 의원은 전날 기자들에게 “의원들 사이에서 부글부글하다”며 “(두 수석을) 두 번을 일으켜 세워서 사과시키고 퇴장시키는 게 맞나”라고 주 원내대표를...
당시 야당 의원 질의 도중 강승규 시민사회수석과 김은혜 홍보수석이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주고받은 게 드러나 야당의 반발을 샀다. 운영위원장인 주 원내대표는 이들을 국감장에서 퇴장시켰다. 이를 두고 장 의원은 10일 “(문재인 정부 당시) 강기정 정무수석이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우리한테 ‘소설 쓰시네’라고 했는데 사과를 했나 퇴장을 했나”라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국회 운영위에서 ‘웃기고 있네’라는 메모를 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적절치 못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 일에 대해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건 너무 지나치다고 선을 그었다.
안 의원은 9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김...
대통령실 "MBC 왜곡· 편파 보도 반복에, 탑승 불허 조치"尹, 이태원 참사 국정요구엔 "검찰수사 의한 진상규명 더 바랄 것"'웃기고 있네' 논란엔 "종합적으로 이해해달라"이상민 장관 경질론엔 '묵묵부답'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MBC 기자들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불허를 결정한 것에 대해 "국민들의 세금을 써가며 해외순방을 하는...
중 ‘웃기고 있네’ 메모를 적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거듭 사과했다. 하지만 이날 운영위 대통령실 예산심사에 불출석하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비호에 나서 국회는 여전히 뿔이 난 상태다.
김 수석은 이날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8일) 운영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부적절한 처신을 한 데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운영위에 집중을...
대통령실 수석들이 국정감사 도중 ‘웃기고 있네’라는 필담을 나눈 장면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야당 의원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일 페이스북에 “10.29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아픔 때문에 온 국민의 가슴이 절절한데. 국감장에서 깔깔, 큭큭거리던 대통령실 참모들의 웃음소리에 분노가 치민다”라고...
국회 운영위 중 김은혜·강승규 수석 필담 논란김대기 "두 수석 아주 부적절한 행동했어"
국회 운영위원회가 8일 진행한 대통령실 국정감사에서 김은혜 홍보수석이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의 메모지에 '웃기고 있네’란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이 언론사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야당 의원의 이태원 참사에 대한 질의가 진행되는 도중...
비하하고, “웃기고 앉아 있네 진짜 XX 같은 게”라는 욕설을 사용한 것은 장애인을 차별한 것이라며 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이후 인권위는 “장애를 이유로 장애인 또는 장애인 관련자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비하를 유발하는 언어적 표현이나 행동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규정에 비추어 볼 때, “꿀 먹은 벙어리”, “정신병자”, “병신” 등의 표현 행위는...
대답할 게 별로 없다"면서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 정말"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후 여상규 의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공분을 자아냈고,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여상규 국회 의원직 박탈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게재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여상규 의원...
여상규 자유한국당 의원이 1980년대 ‘간첩 조작 사건’ 판결로 피해를 본 사람들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 데 대해 “웃기고 앉아 있네”라고 답변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1981년 ‘진도 가족 간첩 조작사건’의 피해자 석달윤 씨의 1심 판결에 대해 파헤쳤다.
서울시경 대공 정보 형사 출신인 석 씨는 한국전쟁 당시...
해당 프로그램에서 제작진이 여상규 의원에게 “책임감을 느끼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이 정말”이라고 말하고는 전화를 끊었죠. 방송직후 여상규 의원의 발언은 온라인상에서 공분을 일으키며 삽시같에 번졌습니다. 일부 의원들까지 나서서 여상규 의원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여상규 의원을 처벌해달라”는...
대답할 게 별로 없다"면서 "웃기고 앉아있네. 이 양반, 정말"이라고 불편한 속내를 드러냈다.
방송 후 여상규 의원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공분을 자아냈고, 28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및 제안' 게시판에는 "여상규 국회 의원직 박탈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 청원이 게재됐다.
2월 27일까지 진행되는 청원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