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가 공공 분야로 이관된 이후 10년간 중대 인명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해양사고 발생률도 감소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연안여객선 운항관리업무 공공이관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해양수산부와 관계기관, 지자체와 여객선사, 언론사 관계자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2027년까지 고흥군에 어선건조 지원센터를 구축해 조선사 집적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어선 안전성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박 검사 선진화를 위해 목포와 인천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구축하고 국가어항 내 어선검사장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석 이사장은 28일 "해양교통안전공단 본연의 임무인 해양
티웨이항공은 업무 시스템 편의성을 확대한 모바일 앱 개발 프로젝트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업무 시스템은 '스마트 시스템’으로 이름이 붙여졌다.
시스템으로 티웨이항공은 기존의 PC 및 모바일 웹으로 접속해 사용하던 운항관리 업무를 휴대폰 및 태블릿 PC에 설치된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세월호 사고 이후 해양 안전을 강화하고자 출범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1979년 설립된 한국어선협회가 모태다. 이후 1998년 한국선박안전기술원을 설립했고 1999년 선박검사기술협회로, 2007년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세월호 사고 이후 2015년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를 인수하면서
이달 16일 세월호 참사 4주기를 앞둔 가운데 제2의 세월호를 막기 위해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이 기획재정부 반대로 무산되면서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기재부는 해양교통안전 전담기관 설립을 대신해 기존 선박안전기술공단을 확대·개편하고 이 업무를 맡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3일 해양수산부와 기재부 등에 따르면 기재부는 해수부가 설립
해양수산부가 2020년까지 전국의 항만개발에 나서 약 10조원의 민간자본을 유치하고 매년 약 2만9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올 하반기에는 울진 후포에 거점형 마리나 항만 1호, 부산 동삼동에 크루즈 부두 착공 등으로 국민 300만명에게 바다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국민들이 안전하게 연안여객선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 선박
여객선 10척 중 3척은 건조된 20년이 지난 노후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18일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105개 항로에서 운항중인 전체 171척의 국내 여객선 중 30.4%에 달하는 52척이 진수한지 20년 이상된 노후 선박이라고 밝혔다.
9월 17일
세월호 등 여객선 안전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운항허가를 내줬다가 기소된 운항관리자들이 선박안전기술공단에서 같은 일을 하도록 특별채용 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한국해운조합 소속 운항관리자를 선박안전기술관리공단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에서 현재 재판받고 있는 운항관리자 33명을 그대로 운항관리자로 채용했다.
이들은 세월호 사건에 연루됐
오는 7일부터 세월호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선박의 운항관리업무를 선박안전기술공단이 맡게 된다. 또 여객·화물겸용 여객선의 선령이 30년에서 25년으로 축소되고 해상 안전 규정 위반시 부과되는 과징금이 3000만원에서 10억원으로 대폭 상향조정된다.
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운항관리업무의 이관과 공단 체제 하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부가 주거복지에 초점을 맞춰 사회기반시설(SOC) 분야 공공기관의 역할을 재정립한다.
27일 정부가 발표한 2단계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에 따르면 공공기관들끼리 비슷하거나 중복되는 기능을 조정해 모두 5700명의 인력을 재배치한다. 절감되거나 재배분되는 예산은 7조6000억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특히 코레일ㆍLH 등이 속한 SOC 분야에서만
제주항공은 22일 부가사업과 신규노선 확대 등을 위한 신입과 경력사원에 대한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무문은 △부가판매와 구매, 대외협력 등의 경영부문과 재무부문 △직접판매와 노선운임 등을 담당할 영업 △승무원 일정관리와 운항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운항통제 △항공정비 △운항승무원과 지상학 교관 △안전기획 등 총 6개 부문이며, 채용규모는 약 4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30일 국회에서 안전행정부, 국방부, 전라남도, 전남 진도군을 시작으로 8일간의 세월호 참사 관련 기관보고에 착수했다.
안행부는 이날 보고에서 장마 전인 7월 중순까지 남은 실종자 11명을 찾기 위한 정밀수색작업을 실시하고, 추가수색이 필요한 격실은 재수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달 3일엔 실종자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남에 따라‘여성 리더십’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암탉의 울면 집안이 망한다’는 속담은 이미 옛말이 돼 버린지 오래다. 오히려 ‘망(亡)’에서 ‘흥(興)’으로 변하고 있다. 여성리더가 늘고 있는 것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에다 카리스마가 적절히 조화돼 매력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