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캡슐은 과거 세대가 지켜온 자유와 책임, 연대의 정신을 미래로 건네는 약속입니다.”
29일 서울 용산고등학교 본관. 용산고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한 타임캡슐 봉입식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20년 뒤 광복 100주년에 학생들의 흔적과 목소리가 후배들에게 전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 미래 세대와 공
더불어민주당이 16일 4·10 총선 인재로 손명수(57) 전 국토교통부 차관, 김준환(61) 전 국가정보원 차장, 임광현(54) 전 국세청 차장 등 관료 출신 3명을 영입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을 맡은 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환영식을 열고 이들을 각각 20·21·22호 총선 인재로 발표했다.
전남 완도 출신인 손 전 차관은 30여년 간
삼성디스플레이가 29일 부사장, 상무와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부사장 10명, 상무 15명, Fellow 1명, Master 1명, 등 총 27명을 승진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한
국내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표준 단독주택 기준) 10가구 중 7가구가 서울 용산구 일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위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용산구 한남동 자택으로 확인됐다.
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상위 10개 주택 중 이태원 소재 주택은 1위(이태원로55라길)와 3위(회나무로44길), 4위(이태원
대한민국 18세 이하(U-18) 남자농구 대표팀이 일본을 꺾고 22년 만에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이세범 용산고 코치가 이끄는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U-18 아시아 남자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일본과 결승에서 77-7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00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대회 이후 22년 만
허재 전 전주 KCC이지스 감독이 정상영 KCC 명예회장 빈소를 찾았다.
31일 오후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된 고(故) 정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허 전 감독은 건물 밖을 나가는 길에 기자들에게 "저는 KCC의 감독을 했었고 (그 인연으로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가 질문에는 "죄송하다"며 자리를 떴다.
고 정 명예회장은 2001년 현대 걸리버스
프로농구계가 30일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추도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주 KCC는 31일 전북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 시작에 앞서 정 명예회장을 기리는 묵념을 하기로 했다.
또 이날 코치진과 선수들은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는 치어리더들의 응원 유도나 응원가 없이 치르기로 했다.
K
4‧15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지역별 당선자들이 공약한 부동산 정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으로는 그동안의 전례에 비춰 정책 이행률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된다.
20일 정치권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서울 송파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미래통합당 배현진 당선인은 부동산 보유세와 거래세를 낮춘다는 공약으로 많은 표를 얻었다. 강남3구인 송파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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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방역지침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등에 단호한 법적 조치"
정세균 국무총리가 23일 "방역 지침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 등에 단호한 법적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라고 밝혔습니
리노스가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신분당선 연장 추진’ 공약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후 1시49분 현재 리노스는 전일보다 2.99% 오른 138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이 전 총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종로 출마를 선언하면서 용산-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추진을 비롯해 첫 번째 지역 발전 공약을 내놓았다.
이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종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9일 용산ㆍ고양 삼송 구간 신분당선 연장 추진을 첫번째 지역발전 공약으로 내놓았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사직동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4ㆍ15 총선을 종로와 대한민국을 위한 출발로 삼고자 한다"면서 "다른 후보들과도 그것을 위한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고 희망한다"고 밝혔다.
16일 국토교통부 신임 2차관에 손명수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손명수 2차관은 1966년생으로 전남 완도 출신이다. 서울 용산고,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 일본 사이타마대 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녹색미래전략담당관, 철도운영과장, 서울지방항공청장,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 공항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