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업계의 ‘영업 공식’이 깨지고 있다. 같은 날 행사를 시작하고 같이 쉬었던 오래된 관행이 극심한 불황 탓에 사라지고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모습이다. 경쟁사가 쉬는 월요일을 틈타 반짝 세일로 손님을 끄는 단독 영업도 성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온리 먼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해외패션부터 식품까지 점포별로 최대 8
백화점 업계의 ‘영업 공식’이 깨지고 있다. 같은 날 행사를 시작하고 같이 쉬었던 오래된 관행이 극심한 불황 탓에 사라지고 각자도생의 길을 걷는 모습이 빈번해진 것이다. 경쟁사가 쉬는 월요일을 틈타 반짝 세일로 손님을 끄는 단독 영업이 성행하고 있다.
월요일인 18일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온리 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패션부터 식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