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수종전환 방제를 핵심으로 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크기 1㎜ 내외의 선충이 매개충(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을 통해 소나무에 침입한 뒤 수분·양분 이동을 막아 나무를 죽게 하는 병으로, 감염 시 100% 고사한다.
선충병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주로 고사목에 대한
내년 하반기 서울시 모든 자치구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고지가 스마트폰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25개 전 자치구에서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민 편의를 높이고 행정 비용을 절감하며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려는 조치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되던
전북농업기술원이 시험연구포장(구역)에 QR코드를 도입해 연구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시스템을 전국 농업기술원 중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술원은 해마다 170여 건의 시험연구과제를 수행하며 논과 밭, 비닐하우스 등 다양한 포장에 과제 안내 현황판을 설치해 왔다.
그러나 기존 현황판은 과제명, 시험품종, 재배방법 등 계획을 담고 있어 시간 경과
서울 강동구는 건축과 내 건축설비팀을 신설해 1년간 운영한 결과 예산 절감, 공사품질 향상, 행정 효율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건축설비팀은 각종 건축설비 공사를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한다. 이를 통해 공사감독 경험과 기술 지식이 부족했던 행정부서의 예산 수립, 공사내역서 검토, 현장관리 등의 부담을 덜었다.
기
경기도와 고양특례시, 한국전력공사, LS ELECTRIC(엘에스일렉트릭)이 국내 최초로 공유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등에 ESS를 설치해 전력이 과잉 생산되는 시간대에는 저장하고, 수요가 급증할 때 저장된 전력을 방출하는 등 전력망 안정성과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내용이다.
서울 도봉구가 26개 대민 웹사이트 자원을 민간 클라우드로 이전했다. 이번 이전에 따라 구는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갖춘 웹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
구는 도봉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26개 주요 웹사이트와 웹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관련 시스템 일체를 민간 ‘G클라우드(NHN클라우드)’로 이관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 및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에서 국민에게 발송하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에 카카오톡 알림톡을 도입하며 발표한 행정 예산 절감 규모는 약 40억원 수준에 달한다.
카카오는 정부 및 공공기관이 카카오 서비스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의 혁신 사례를 담은 ‘공공혁신 리포트 2024’를 발행했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행정 불편 해소, 예산 절감, 행
음성복합 등 신규 사업소 국산화 시스템 적용…106억 예산절감 효과중소기업 기술협력 통한 동반성장으로 해외사업 등 확대 추진
한국동서발전이 발전설비 운영 핵심 운전정보시스템의 국산화에 성공, 106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23일 발전설비 운영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전사 운전정보시스템 국산화 구축 준공행사'를 열었다
기상청은 조달청이 시행하는 ‘2024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보호장치 일체형 충격전류보호장치(SPD) 내장 분전반’이 12월 서울청사에 설치될 예정으로,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혁신 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기술개발 후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 제품 중 기술력이 뛰어난 혁신 제품을 조달청이 구매하고, 국가기관이
기술개발제품 참여 확대, 정량평가 도입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공공개발 사업 추진 시 적용되는 관급자재 선정 기준을 담은 '공공개발 관급자재 선정 업무 요강'을 전면 개정하고 이달 중 처음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관급자재란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서 기관이 직접 구매해 계약 상대자에게 공급하는 자재를 말한다. 이번 제도 개편은 공개적 절차를
아이엠뱅크(iM뱅크)가 경운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이름에는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
iM뱅크가 영남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최초로 현장 소방공무원 임무에 맞춰 방화복을 차등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경기소방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실사구시' 시책 가운데 하나로 방화복이 필요하지 않은 구급대원 등에게는 방화복을 지급하지 않고, 화재진압·구조대원 등 재난현장 대원에게 더 많이 지급하는 내용이다.
경기소방은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기준을 탄력 적용,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종이 없이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6일 대구 본사에서 ‘페이퍼리스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퍼리스는 종이 문서를 활용한 모든 영역을 디지털 기반의 전자문서로 변환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이다.
이번 선언식은 불필요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해 환경 보호 및 예산 절감 효과를 얻고, 업무 문화까지 효율적으로 개선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전국 최초로 효율적인 청사 활용을 위해 표준설계 기준 개발에 나섰다.
14일 경기소방에 따르면 표준설계 기준 개발은 감염관리실과 공기호흡기 보관실 등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청사 내 법적시설과 근무인원 증가에 맞춘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119지역대 청사 관련 표준안을 만드는 정책이다. 효율적 공간 활용이 목표다.
경기소방은 이를
서울 서초구가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종이가 아닌 스마트폰과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민원신청서 작성서비스’를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서비스는 민원인들이 신청 시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로 미리 작성한 서식과 정보를 호출해 간편히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QR코드 접속을 통한 민원인 스마트폰에서의 신청서 작성은 구가 전국 지자체 중 처음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은 국가전략기동부대인 해병대의 항공 작전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상륙공격헬기 개발에 나선다.
KAI는 방위사업청과 상륙공격헬기 체계개발사업 계약을 4300여억 원에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개발 기간은 46개월로 시제기 3대가 제작된다.
KAI가 제안한 상륙공격헬기는 소형무장헬기(LAH)에서 입증된 최신 항전 및 무장체
내년부터는 서울시 모든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진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는 ‘0원’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서울사랑상품권 신규 판매대행점으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내
내년부터 육군 장병들이 현역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밀리패스’가 보급된다. 육군 장병들은 앞으로 별도의 휴가증 없이 밀리패스 앱만으로도 군 장병 대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육군 장병들은 물론 군인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다.
9일 오후 육군은 서울 용산 육군회관에서 ‘밀리패스 기자간담회’를 개최하
서울시가 기존에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의 연구공간 공실을 벤처ㆍ창업기업의 연구공간으로 최장 5년 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마곡산업단지’를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며 동반성장하는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간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충분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재정기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