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불쌍한 이웃을 힘들게 하는 집 주인 아주머니, 옆집 부잣집 아가씨에게 추파를 던지는 동네 불량배, 돈을 벌기 위해 떠나는 '플라잉 올리브' 행상인 등 과거 홍콩 사람들의 삶에서 익숙한 장면들도 체험할 수 있다.
오션파크의 마티아스 리 (Matthias Li) 부사장은 "'올드 홍콩'은 홍콩 고유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했다"며 "홍콩 관광객뿐만...
지난 2월 ‘옆집아가씨’를 발매하고 실제로 짝사랑한 배우 송지효와 닮은 아가씨를 찾아 곳곳을 누비며 화제가 모았던 빅이 새앨범 ‘축배’ 음원을 16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신곡 역시 빅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힘들고 지친 일상에 대해 자신을 위한 건배를 건네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곡과...
빅은 최근 가수 김소정이 진행하는 wbs원음방송 FM(89.7Mhz) ‘김소정의 뮤직 플러스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작곡인 ‘옆집아가씨’와 ‘축배’를 열창,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빅은 김소정의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던 ‘그대, 그때 그대’를 잔잔한 기타 선율과 빅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편곡해 청취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소정은...
이날 빅은 ‘옆집 아가씨’를 찾아다니는 도중 틈틈이 기타를 치며 자신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자작곡 ‘옆집아가씨’를 열창했다. 또한 ‘송지효를 닮음, 20대 중반~30대 초반’ 등 짝사랑한 그녀의 인상착의가 적힌 전단지를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예고없이 진행된 공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몰려 들었으며 한 네티즌은 직접 찍은 사진과 영상을 SNS를 통해 공유하기도...
데뷔곡 ‘굴’로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였던 생활밀착형 뮤지션 빅(VIC, 본명 박종철)이 두 번째 싱글앨범 ‘옆집아가씨’를 18일 발매한다.
‘옆집아가씨’는 빅의 실화를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우연히 마주친 옆집아가씨에게 첫눈에 반하지만 고백은커녕 인사조차 못하는 소심한 한 남자가 마을을 졸이며 그녀를 그리워한다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