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제는 당연하게 느껴지는 복날엔 삼계탕. 20일 초복을 앞두고 삼계탕에 대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올라오는 것도 당연한 수순으로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문득 의문이 생기죠. 복날엔 삼계탕 공식은 언제부터였을까요? 조선시대도 복날에 삼계탕을 먹었을까요? 놀랍게도 정답은 'X'인데요. 조선시대 문헌에 삼계탕은 거의 등장하지 않죠.
그렇다면 삼계탕은
설날에 집안 어른께 세배를 하고 성묘를 마친 뒤에는 친지와 이웃을 찾아다니며 새해 인사를 한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풍습을 거의 보기 어렵게 됐다. 원래는 일일이 개별적으로 찾아가는 게 예법이었다. 그런데 강릉 위촌리처럼 주민 전체가 합동 세배를 하는 도배례(都拜禮)를 400년 이상 행하는 곳도 있다.
새해 인사는 초사흗날 정도까지 다닌다. 그러나 대보
28일은 중복이다. 중복이라는 날에 걸맞게 전국 낮 기온이 3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서울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경북과 강원도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까지 내려진 상태다.
초복과 중복 그리고 말복에 걸친 삼복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조상들은 이 기간 여러 보양식을 섭취해왔다. 복날 먹는 음식 중 예로부터 전해지는 대표적인 음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