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단원고 스쿨 닥터로서 심리적 외상 학생 및 교사 등을 돌보고 있는 김은지 교수(경북의대 정신건강의학과)가 참여하는 복잡성 애도 증례 토론 시간이 마련되며 연세의대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의 '심리 회복을 위한 기술' 강연도 준비돼있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활립 센터장은 “최근의 몇 가지 사례에서 보듯이 재난은 인류에게 새로운 재앙으로...
연세의대 박정수 명예교수(학술부문)와 김유근 동창(봉사부문)이 모교를 빛낸 인물로 선정돼 ‘연세의학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연세대학교 창립 130주년 기념식장에서 박 교수와 김 동창은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상패와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연세의학대상은 연세대학교의 명예와 위상을 높인 인물을 선정, 시상하는...
연세대학교 인사로는 ‘김석수’ 이사장, ‘박삼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등 국내외 인사 500명이 참석했다.
정남식 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의학과 고등교육의 발원지인 제중원은 1885년 4월 10일 개원했으며, 고귀한 창립정신들은 면면히 흘러 오늘의 세브란스병원에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중원과 세브란스를...
국내 인사로는 김춘진 국회보건복지위원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이 참석 할 예정이며 김석수 연세대학교 법인이사장, 박삼구 연세대학교 총동문회장, 홍영재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등 대학관련 인사도 축하 자리에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알렌 박사의 증손녀(리디아 알렌)가 간직해 온 태극훈장과 도관(차 주전자), 그리고...
젊은의학자 부문 수상자로는 김형범 연세의대 교수와 박정열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박종완 교수는 산소가 부족한 환경에서의 세포 반응 연구를 통해 암의 성장 억제 인자를 밝힌 연구 업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명식 교수는 세포의 자가포식 연구로 당뇨병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본적인 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형범 교수는 기존...
▲갑상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접근법(고대의대 외과 김훈엽 교수) ▲로봇직장암 수술의 장기 성적 및 향후 전망(고대의대 외과 김선한 교수) ▲산부인과 영역에서 로봇을 이용한 단일공 수술(이화의대 산부인과 문혜성 교수) ▲췌담도 분야의 로봇수술 (아주의대 외과 김욱환 교수), ▲전립선 로봇수술의 새로운 Tip (연세의대 비뇨기과 최영득 교수) ▲향후...
이병석 연세대 의대 학장은 “이번 연구협력 체결을 계기로 연세대 의대의 임상분야 전문성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신약개발 역량이 접목, 국내 신약개발을 가속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하킴 자바라(Hakim Djaballah) 소장은 “연세대 의과대학과 새로운 협력을 구축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세계적 수준의...
연세대 의대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장양수 교수)는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전임상평가 연구동을 신축하고 지난 21일 봉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 전임상연구동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국제적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최첨단 시설로 구축됐다.
전임상연구동은...
여성건강 전문 국제학술지(BMC Women's Health) 최신호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한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춘배 교수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들이 가족이나 이웃에게 자신의 흡연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실제 담배를 피우면서도 피우지 않는 것으로 답해 흡연율이 낮게 측정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춘배 교수는 2008...
24일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예방의학교실 김춘배 교수팀이 여성건강 전문 국제학술지(BMC Women's Health) 최신호에 발표한 논문을 살펴본 결과, 이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김 교수팀은 2008~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19세 이상 1만4086명이 스스로 보고한 흡연율과 소변 내 코티닌(니코틴의 체내 대사물질) 성분 측정을 통한 실제 흡연율을 비교 분석했다.
이번...
또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울산의대 해부학 윤승용 조교수가, 임상부문에 연세의대 종양내과학 김찬 임상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젊은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김효수 교수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의학상인 분쉬의학상을 수여 받게 돼 큰 영광”이라며 “심근경색증 환자를 위한 ‘매직셀 프로토콜’의...
인하의대 박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첫날에는 △약물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연세의대 박민찬 교수) △환자 등록 데이터(레지스트리)를 활용한 생물학적 제제 간 차이점 분석(성균관의대 차훈석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차세대 치료제 ‘JAK inhibitor’(충남의대 심승철 교수) △생물학적 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이는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이와 함께 젊은 의학자상 ‘기초부문’에 윤승용 울산의대 조교수가, ‘임상부문’에 김찬 연세의대 임상강사가 선정됐다. 본상 1명에게는 5000만원의 상금이, 기초계와 임상계 등 2명의 젊은 의학자상에는 각각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효수 교수는 ‘사이토카인-줄기세포요법’을 세계 최초로 고안, 장기간의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한 줄기세포...
연세원주의대 피부과 이원수 교수는 “모든 남성형 탈모 진행 단계에서 경구용 피나스테리드와 국소 미녹시딜 제제를 이용한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A등급(강력권장)”이라고 설명했다.
GSK는 ‘아보다트(성분명 두타스테리드)’의 탈모 치료 적응증을 의사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GSK는 특히 높은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억제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