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 등이 연구개발(R&D)에 필요한 장비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 구축된 공동연구장비 운영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쓰지 않은 장비는 이전하거나 재비치한다.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5일부터 전국의 240여개 기관 660여개 센터에 구축ㆍ운영 중인 R&D 공동활용장비의 활용률과 가동률 등에 대한 실태조사에
산업통상자원부는 연구장비 도입 심의 강화를 통해 중복장비 구매 억제, 경쟁입찰 시행, 노후장비 이전ㆍ재배치 등으로 약 48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산업부는 2011년 개별 연구개발(R&D) 전담기관에 분산돼 있던 장비 도입 심의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장비관리센터’로 일원화하고 3000만원 이상 장비의 중앙장비심의위원회 심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