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메르스 괴담 병원인 A병원은 “ICU(중환자실)패쇄는 없었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입원 환자들은 퇴원을 요청하고 있어 A병원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A병원은 “본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다. 확진 판정 후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대형병원들의 특진비 부당징수와 관련해 집단분쟁조정 등 의료소비자 피해구제 대책이 립서비스 수준으로 실효성이 의심스럽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달 28일 공정위는 8개 대형병원의 선택진료비(일명 특진비) 부당징수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해 소비자원을 통해 집단분쟁조정절차를 개시해 의료소비자의 피해를 구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