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F는 13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북구 고려대학교 문숙의학관에서 문숙과학지원재단과 새별여성과학자상 후원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열린 양해각서 협약식에는 WBF 현 회장단과 문숙과학지원재단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여성과학자 양성 및 발전을 위한 새별여성과학자상의 취지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 및 후원의 관계를 공고히 했다....
이 외에도 우수 국제 학술지에 제 1저자로 연구논문을 다수 게재했으며, 2022년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펠로십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혁희 강사는 암 생존자의 2차 질환 예방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특히, 암 생존자의 암 진단 전후의 활동량 차이가 야기하는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최초로 규명했다. 우수 국제 학술지에 연구 논문으로 게재된 바 있으며...
새로운 측정시스템을 개발하여 나노 사이즈의 열전 구조체 합성 및 그의 뛰어난 열전 성능을 연구함으로써 고효율 열전소재 개발에 큰 파급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미래인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연구에 더욱 매진하여 연구자로서의 성장은 물론 미래 과학자들을 양성하는 교육자로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과학자는 극도의 짧은 파장을 지닌 빛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선보임으로써 인류가 전자의 움직임이나 에너지양 변화 과정을 측정할 수 있도록 했다.
정년의 벽에 가로막혀…“떠나야 해 슬펐다”
아고스티니는 그의 경력 대부분을 프랑스 대체에너지 및 원자력에너지위원회(CEA) 파리-사클레이 센터에서 보냈다. 2002년 전자의 초고속 역학을 연구하기 위해...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구매자 3040 절반 이상구매자 중 여성(53.1%)이 남성(46.9%)보다 많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가 15일 국내 개봉과 즉시 관객 수 1위에 오른 가운데 퓰리처상을 수상한 원작 도서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도 서점가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18일 예스24에 따르면 핵폭탄을 개발한 미국 과학자 오펜하이머의 생애와...
여성과학자 2명 등 5명ㆍ1개 단체 선정6월 1일 시상식 개최, 3억 원 상금 수여
호암재단은 젊은 여성과학자 2명과 역대 최연소 수상자 등 총 5명의 개인과 1개 단체를 '2023 삼성호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임지순(72) 포스텍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최경신(54)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 △공학상...
과학상은 국내에 활동 기반을 두면서 자연과학과 공학 분야에서 창의적인 업적을 이룩해 국가 위상을 드높이고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한국인 과학자에게 시상한다. 교육상은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교육계 전반에 확산시킨 인사나 단체를, 봉사상은 인류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인사나 단체에...
최근 ICBM 발사에 참여한 기술자들과 과학자들의 축하를 받으며 아버지와 나란히 서 있는 김주애의 사진은 이것이 그녀가 잠재적인 후계자로 자리잡는 시작이라는 생각을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CBS뉴스는 “김주애 공개는 미국과의 대치 상황에서 북한의 미래 세대의 안전을 보호하려는 김 위원장의 결의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 후계자는 장남...
마지막은 세대와 인종을 망라한 여성들, 특히 현시대 기후위기 대응 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과학자, 언론인, 법조인, 활동가, 농부, 예술가 등의 주장과 분석, 에세이와 시가 담긴 ‘우리가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는 책이다.
아야나 엘리자베스 존슨, 캐서린 K. 윌킨슨 등 두 명의 기후운동 리더가 엮은 이 책은 점점 복잡해지는 기후위기의 양상을 여러 측면에서...
강 교수는 대표적인 예로 2020년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로 불리는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프랑스 여성과학자 에마뉘엘 샤르팡티에, 미국의 제니퍼 A. 다우드나 박사를 꼽았다. 그는 “한 두 사람의 창조적인 연구가 세상을 바꾸고 사회에 기여 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며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성과를 만드는...
최초의 과학자 마리 퀴리의 이야기를 담은 '마리 퀴리'는 대상과 함께 '프로듀서상'(강병원), 연출상(김태형), 극본상(천세은), 음악상 작곡 부문(최종윤)까지 5관왕에 올랐다.
작품상은 시조(時調)가 국가 이념인 가상의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거대한 세력에 저항하는 민초들의 통쾌한 외침을 담은 '스웨그에이지 : 외쳐, 조선!'(400석 이상)과 4명의 여성 캐릭터가 만드는...
젬백스앤카엘(이하 젬백스)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GV1001’이 영국의 유명 일간지 텔레그래프의 ‘코로나19와 노화의 상관관계’ 기사에서 세계적인 노화 과학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약물 중 하나로 언급됐다.
7일 회사와 업계에 따르면 텔레그래프가 3일(현지시간) ‘The New Anti-Ageing: How the pandemic unlocked new ways to lower your biological age...
1부 ‘시상식 및 토크콘서트’에서는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우수담당관 등 유공자 포상(장관상 등 총 13점), 올 한해 여성과학기술단체의 성과 영상 상영 및 젊은 여성 과학자 5인의 진로와 경력개발 경험담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은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3), 우수 여성과학기술인담당관(1),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1), R&D...
올해 화학상의 경우 여성 과학자 2명이 함께 수상했다. 해당 부문에서 공동수상자에 여성만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리학상을 받은 게즈는 이 부문에서 4번째 여성이었다. CNN은 “과학 부문에서 노벨상을 받은 여성 과학자의 수는 느린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인종 다양성의 관점에서는 상황이 매우 안 좋다”고 분석했다.
백인 남성이 노벨상서...
화학상의 경우 여성 과학자 2명이 함께 수상했다. 화학상에서 여성 두 명이 공동 수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물리학상을 받은 게즈의 경우 이 부문에서 여성으로서 네 번째로 수상했다.
첫 여성 노벨상 수상자는 1903년 상을 받은 마리 퀴리(물리학상)다. 한 해 최다 여성 수상자가 나온 해는 2009년으로, 당해 5명의 여성 노벨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여성...
임 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임상 및 전임상 연구를 수행하면서 수많은 고민과 어려움에 부딪혔지만,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성취한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여 암 환자에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의사과학자로 자리매김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임 교수는 최근 유럽종양내과학회...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2019 제 18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영예의 학술진흥상이 서울대학교 이미옥 교수에게 돌아갔다.
로레알코리아는 내분비생리 및 약리 핵심 조절인자의 기전을 밝히고 관련된 대사성 질환의 병리 기전을 규명하는데 기여한 서울대 약학대학 이미옥 교수(55)를...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제15회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 박보연(朴保娟, 45세) 교수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마크로젠 여성과학자상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선정하고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상으로 생명공학 분야에서 우수한 여성 과학자를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2005년 제정됐다.
수상자로...
옛 여성의 살림 내공이 엿보이는 찬장에는 각종 그릇과 김치 모형이 들었다.
'과학자의방'은 김치 발효의 신비를 과학적으로 설명한 곳이다. 김치 과학자의 비밀스런 실험실 풍경이 펼쳐지며, 현미경으로 유산균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다.
5층으로 올라가면 박물관의 자랑거리 '김치움'이 비밀의 빗장을 푼다. 김치움을 비롯한 특별 공간은 입장권 바코드를 찍고...
로레알코리아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후원하고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는 '2018 제17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식에서 학술진흥상 수상자로 이호영 서울대 약학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호영 교수는 폐 질환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학술진흥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지난 20여년간 폐의 암화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