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4일(현지시간) 국내 SD바이오센서가 미국에서 판매중인 ‘파일럿 코비드19(Pilot COVID-19 At-Home Tests)’ 자가진단키트 중 특정 생산공정번호(LOT number) 제품을 사용중단하고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FDA에 따르면 파일럿 코비드19에 들어있는 시약에 대한 세균오염(bacteria conta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경기도 내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신생아(미숙아)의 사카자키균 감염과 관련, 해당 신생아가 섭취한 것과 동일한 유통기한 제품 3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엔테로박터 사카자키균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검사 대상 제품은 매일유업의 영·유아용 특수조제식품인 ‘앱솔루트 베이비웰 프리미’다. 또 해당 공장의 같은 생산
영·유아가 먹는 이유식 일부 제품이 특수용도식품 대신 일반식품으로 유통돼 느슨한 위생 기준을 적용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이유식 30개 제품의 식품유형을 분석한 결과 영·유아용 특수용도식품이 18개(60%), 일반식품이 12개(40%)였다고 19일 밝혔다.
일반식품 12개 제품은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인데도 ‘즉석조리식
인육캡슐 밀반입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인육 캡슐’이 최근에도 국내에 밀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면서 과거 이를 조명했던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널A '먹거리X파일'은 지난 2012년 4월 방송에서 인육캡슐 제조와 유통의 실태에 대해 보도했다.
당시 이 방송은 인육캡슐이 실제 인체 성분이 포함하고 있으며 태아 혹은 아기의 두피로 보이는
비만 세균 ‘엔테로박터’가 발견돼 살을 빼고 싶은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상하이 자오퉁대학의 한 연구팀 실험결과 비만을 일으키는 세균이 장 내에 있으면 살이 찌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시사주간지 타임도 워싱턴 대학의 제프리 고든 연구팀의 실험결과를 들어 ‘프르미쿠트’라는 세균이 비만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상하이 자오퉁대
비만 세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해외 실험 결과에 따르면 인간의 장내에 일명 ‘비만 세균’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세균 가운데 하나는 ‘엔테로박터’로 장 속에서 신진대사를 방해해 몸 속에 지방이 쌓이게 하는 세균이다.
또한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도 발견됐다. 메타노브레비박터 스미시는 소화력을 조절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