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프라이데이 이틀 앞두고 돌연 연기 직원들, 회사 측 또 일방적 통보에 ‘분통’
국내 최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자사가 마련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준비로 사내 복지의 하나인 ‘얼리프라이데이(Early Friday)’를 일방적으로 미뤄, 임직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앞서 무신사 경영진은 사내 어린이집 설치 철회와 재택근무 축소 등에 이어 사실상...
또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오전 4시간만 근무하고 퇴근하는 ‘얼리 프라이데이’ 제도는 변경없이 그대로 유지한다.
한문일 대표는 이번 이슈를 계기로 직원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서겠다면서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무신사 임직원의 마음을 제대로 헤아리지 못해 발생한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며 “함께 노력하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는 4시간 근무 후 퇴근하는 ‘얼리 프라이데이(Early Friday)’ 제도도 운영해왔다. 이 덕분에 구직자들과 임직원들의 폭발적 호응을 얻었다. 주요 이커머스에 재직하던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같은 연봉이면 무조건 무신사로 입사한다”고 말할 정도였다.
하지만 재택근무 완전폐지 소식이 알려지자, 내부에선 강하게 불만이 터져 나오고...
직구업계 관계자는 “달러 가격이 하반기에 급격히 뛴 만큼 미국 직구는 더욱 위축됐을 것”이라면서 “블랙프라이데이 등 굵직한 행사가 걱정”이라고 봤다.
유통업계는 직구족을 위한 마케팅에 돌입하며 고객 이탈 방지에 나섰다. 롯데온은 10월 한 달간 150개 인기 직구 상품의 재고를 미리 확보하고 할인 행사를 열어 환율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16일 폴스부띠끄가 온라인 스토어를 통한 '얼리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79%의 할인폭으로 각종 가방 아이템들을 행사가에 선보인다.
특히 폴스부띠끄 크로스백과 핸드백, 미니백 상품들이 40% 안팎의 할인율로 여심을 유혹하는 모양새다. 인기 품목인 '블라이드'는 정가 14만원 대에서 8만원 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