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야심 차게 출시한 온라인 요금제의 실적이 실제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 이통3사가 경쟁적으로 출시한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의 실제 가입자 수는 약 5만4000여 명으로 전체 가입자 대비 0.11% 수준에 그
SK텔레콤(SKT)이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온라인 전용 상품인 ‘티다팩’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티다팩’은 T다이렉트샵에서 휴대폰을 구매하고 대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온라인 전용 혜택이다. 고객이 가입 신청 단계에서 원하는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선택할 수 있다.
‘티다팩’을 신청한 고객은 △배달의민족 △11번가 △원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SK텔레콤(SKT)이 8일 신고해 온 5G 이용약관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른 검토(이용자이익 및 공정경쟁 저해 여부)와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수리한다고 17일 밝혔다.
SKT가 신고한 요금제는 지난번 언택트 요금제의 후속 조치로서, 5G 요금제의 중량 구간 보완을 포함해 소비자 선택권이 확대되고 유사 구간에서 기존 LTE 요금
SK텔레콤은 3일 진행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 1월 유보신고제 첫 사례로 언택트 플랜 요금제를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기존 대비 30% 저렴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기존 요금제 선택약정 할인 대비 ARPU(가입자당평균매출)는 소폭 줄어들 수도 있지만, 신규 가입자 유입으로 매출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무인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언택트 요금제에 더해 영업 방식까지 비대면으로 전환해 유통망 개선에 나서는 모습이다.
KT는 28일 대구 중구 동성로에 1호 하이브리드형 무인매장 ‘KT셀프라운지’를 열었다. 무인매장과 유인매장을 성격으로 주간에는 직원 상담과 비대면 체험을 모두 할 수 있고, 야간에는 무인매장으로만 운영된다. K
11번가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시리즈 자급제 모델의 사전예약을 15일부터 실시한다. 이번 예약은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신제품 실물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는 라이브방송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라이브방송에는 인기 IT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 갤럭시S21 시리즈를 제품별로 직접 언박싱 한 후 기기 실물을 보여주고
SK텔레콤이 출시를 준비 중인 5G 중저가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수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보신고제 도입 이후 SKT가 처음으로 신고한 LTE 및 5G 이용약관(언택트 플랜 요금제)에 대해 전기통신사업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령 제35조에 따른 검토 및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수리한다고 13일 밝혔다.
LTE 온라인 요금제는 월정액
알뜰폰 업계가 SKT의 중저가 5G 요금제 출시와 관련해 신규 요금에 대한 도매 제공 시기와 도매 대가를 조속히 정해달라고 밝혔다.
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알뜰폰협회)는 6일 “5G 요금제를 알뜰폰보다 낮은 요금으로 판매하겠다는 SK텔레콤 언택트(온라인) 요금제를 반대하지 않는다”며 “알뜰폰은 요금을 인하하는 어떠한 새로운 요금제도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