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어업법인의 사업범위에 부동산업이 금지된다. 또 내년 8월 18일부터 법인 설립 시 사전신고제가 도입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업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등의 내용을 담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어업법인 제도는 농수산물 시장이 개방되기 시작한 1990년대에 어업인들의 협동을 통한 수산업...
풍어기원 특별전은 9월이 대중성 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을 20% 할인 판매한다. 해수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추가로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비금융법인의 순금융자산 감소는 총 순금융자산 감소의 주된 요인이 됐다.
한편, 2019년 말 기준 경제활동별 고정자산 규모는 서비스업이 4942조7000억 원으로 전체의 72.7%를 차지했다. 이어 광업·제조업(20.3%), 전기·가스 및 수도업(5.0%), 농림어업(1.1%), 건설업(0.8%)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은 5.8%로 서비스업 증가(6.1%)가 두드러졌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FPC 보조사업자로 전북도(운영 어업회사법인 해진)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FPC는 산지에서 수산물을 매입ㆍ위탁하고 물량을 모아 전처리ㆍ가공 등을 거친 뒤 상품화하거나 대형소비처에 공급하는 거점센터를 말한다. 공모사업 참가자는 각 지자체이며 수협, 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생산자 단체에서 운영한다.
해수부는 산지의...
더맘마 관계자는 “더맘마는 최근 어판왕어업회사법인과 공동출자한 수산 플랫폼 기업 어사출또 신규 법인을 설립했다”며 “코리아축산과의 업무 계약을 통해 설립된 정대장 신규 법인을 통해 야채ㆍ청과뿐만 아니라 수산과 정육을 아우르는 토탈 신선식품 플랫폼의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해 어촌계·지구별 조합 등 공동체에서 소유하고 있는 양식어장의 행사권 대상을 어업회사법인까지 확대해 진입제한 규제를 완화한다.
또 양식장 방치, 불법 운영 등 부실하게 양식장을 경영하는 양식업권자의 면허 유효기간 만료 시 재면허 여부를 판단하도록 한 ‘면허 심사·평가제’를 운영하는 데 있어 수산관계법령 위반 횟수, 어장환경평가 결과, 어장 휴식...
그는 현재 경상북도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만들어진 농업회사법인 굿파머스그룹에서 일하며 농장주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회사에서 인정받는 마케터였던 오성일 씨는 자기 사업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스마트팜 창업으로 눈을 돌렸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의 1기 교육생으로 농업에 입문한 그는 자신의 스마트팜을 세운 1호 교육생이 됐다....
김 전 부총리는 이날 특별 강연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려는 유쾌한 반란이 필요하다”며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농업과 어업 혁신에 관심이 많아 양돈논가와 네덜란드 유수 대학과 온라인으로 혁신 캠퍼스를 만들었다”며 “소통과 공감을 확산하기 위해 청년 최고경영자(CEO)의 이야기를 기성 CEO가 듣는 ‘영-리해’...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지난 18일 열린 교보9호기업인수목적 주식회사(이하 교보9호스팩)와 어업회사법인 여수새고막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미승인으로 최종 확정했다. 교보9호스팩은 19일 해당 사실을 알리며, 여수새고막과 협의 아래 합병계약을 해지하고 전면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여수새고막이 거래소의 합병상장예비심사에서 승인받지 못한...
어업전문기업 여수새고막은 ‘엄지네 포차’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거래 선에 꼬막을 가공해 납품한다. 사조대림, 사조오양, 한성기업 등 수산물 가공업 상장사는 여럿 있지만 한 가지 수산물을 주요 품목으로 삼는 업체가 증시에 도전장을 내민 건 처음이다. 지난해 매출 160억 원, 영업이익 34억 원을 기록했다.
이색 기업답게 설립부터 성장 과정까지 평범하지 않다....
어업소득 비과세 확대, 영어조합법인법인세 등 감면 확대, 우수 선화주기업 세액공제 신설, 석유제품 전자상거래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 사회보험 신규가입자 사용자 부담 보험료 세액공제 적용기한 연장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모두 의원 입법이었다.
불필요한 조세지출 확대·연장은 세입 감소에 따른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 예정처는 이번 조세지출 항목...
5000만 원 이하인 어로어업(연근해·내수면)소득금액에 대해서는 비과세가 적용되고 영어조합법인의 어로어업소득 법인세 면제 한도가 '3000만 원×조합원 수’로 확대된다.
작년 말까지 유예됐던 건설기계 처분이익에 대한 소득세 과세가 올해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18년 1월 1일 이후 소유권을 취득한 건설기계를 처분해 이익을 얻은 개인사업자는 이에 대한...
또 소득세와 법인세를 5년간 50% 감면해주는 창업 중소·벤처기업에 핀테크 업종이 추가된다. 가업승계 증여세 특례도 완화돼 현재는 7년간 표준산업분류상 소분류 내에서 업종을 유지해야 했으나 중분류 내 업종 변경을 허용하고 국세청 심의를 거치면 이외 업종 변경도 허용한다. 피상속인이나 상속인이 가업 경영과 관련해 탈세 또는 회계부정으로 징역형 등을...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달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중 올해 8월 29일 국회에 제출한 세법개정안 대비 수정된 주요 내용을 보면 어로어업 소득 비과세 한도가 소득금액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중소기업 중심으로 접대비 손금(필요경비) 산입 한도가 현행 2400만 원에서...
해당 금액만큼 법인세액 10% 공제혜택 등 세제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상생기금으로 추진하는 교육·장학사업의 대상은 농어업인 자녀에서 농어업 관련 학교와 농어촌 지역 학교까지 확대한다.
또 자유무역협정농어업법상 농·어업인 등 지원위원회 소속 민간위원에 형법상 수뢰, 제3자 뇌물제공 등의 죄를 적용할 때 공무원으로 보도록 개정했다....
어업분야는 영어조합법인 조합원당 소득 1200만 원 내 비과세 적용을 받고 어업회사법인은 비과세 혜택이 없다.
수협 관계자는 "2010년부터 정부에 어업분야세제 혜택 확대를 건의하고 국민청원 등 어업인 의견을 지속해서 전달했지만, 올해 9월 국회에 제출된 세법 정부개정안에도 해당사항이 반영되지 않는 등 어업인에 대한 관심이 시급한 상황"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