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 한 병이 990원?"
외식 물가가 치솟고 점심값이 '한 끼 1만 원'을 넘어선 지금, 가성비를 넘어 '초가성비' 상품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990원 소주가 등장하는가 하면 1만 원 미만으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을 정리해놓은 서비스가 잇따라 화제가 되는 중입니다. 다만 여기엔 반전도 있습니다. 무조건 아끼는 게 아니라, 아낄 땐
고물가 장기화로 외식 부담이 커지자 식품·외식업계가 가격 문턱을 파격적으로 낮춘 ‘초가성비’ 메뉴로 소비자 부담 낮추기에 힘쓰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실속형 소비 트렌드에 맞춰 소량·저가 제품을 잇따라 내놓으며 ‘가성비’ 수요 공략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7일 식품유통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최근 990원 가격의 간식빵인 ‘한입 브레드’ 라인업을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에서 ‘어메이징 불고기’ 버거를 26일 선보였다.
불 맛 패티와 진한 불고기 소스, 신선한 채소로 기본에 충실한 맛을 잡은 어메이징 불고기는 버거업계 최저가(2500원)로 가격까지 잡았다.
메뉴 설계와 재료 구매,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 불필요한 비용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노브랜드는 가성비 버거 브랜드로서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