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의 올해 1분기 수주잔고가 1500억 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주에서 외부 민간사업 비중이 급감한 가운데 신규 수주는 그룹 계열사 발주 한 건에 그치면서 수주 파이프라인이 위축되는 모습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의 올해 3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2조3340억 원으로 작년 말(2조4922억 원) 대비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투자 계약 체결
△우진아이엔에스, 포스코건설과 282억 규모 공사수주 계약 체결
△신세계건설, 양주옥정물류센터 신축공사 수주 계약
△진양홀딩스, 50억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LX홀딩스, 자회사 LX하우시스 5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