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23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학술심포지움 ‘아로나민이 드럭머거(Drug Mugger)를 말하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일 행사에는 광주·호남지역 약사들과 관련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 드럭머거를 비롯해 일반의약품(OTC) 분야의 다양한 학술적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럭머거란 질병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첩약 보험급여 시범사업을 놓고 약사와 한의사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첩약건강보험시범사업TF는 5일 성명서를 내고 “자격 없는 양약사의 한방건강보험 진입 시도를 중단하라”며 대한약사회를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첩약 건보 TF는 한약조제약사의 시범사업 참여 결정 철회를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는 한의
대한한의사협회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TFT가 1일 보건복지부와의 2차 면담을 앞두고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양약사 배제를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첩약건보 TFT는 "첩약을 급여항목에 포함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해 진일보한 결정이지만, 한약조제약사와 협의해 사업을 논의하라는 것은 시범사업 실시 의지를 의심케 하는 행위"라고 밝혔다.
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