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비즈와 리본, 캐릭터 장식으로 가득한 동대문종합시장 액세서리 부자재 상가에서 시민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을 재료를 고르고 있다. 신발을 꾸미는 '신꾸'를 비롯해 볼펜을 꾸미는 '볼꾸', 키링과 휴대폰, 파우치 등을 직접 꾸미는 'DIY 꾸미기' 문화가 하나의 놀이이자 취미로 자리 잡으면서 남녀노소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취향에 맞는 부자재를
부담 없이 시작해 바로 느끼는 만족감
‘다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이다. 다이어리에 스티커와 색펜, 장식요소가 들어간 마스킹 테이프 등으로 자신만의 기록을 만드는 취미를 뜻한다. 그런데 이 다꾸가 최근에는 더 넓어졌다. 이제는 다이어리를 넘어 ‘별걸 다 꾸민다’는 뜻의 ‘별다꾸’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그 대상은 볼펜, 가방, 키링, 이어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