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헌법재판소가 간통죄를 위헌이라고 결정한 이후 배우자 불륜을 처벌할 법적 수단이 사실상 사라진 지 약 7개월이 경과했다. 이후 우리 사회는 간통죄 폐지에 따른 적잖은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일례로 고객의 요청에 따라 대가를 받고 기업이나 개인의 신용, 재산 상태 등을 몰래 조사하는 일을 하는 ‘사설 기관’ 흥신소와 기혼 남녀를 연결해 주는 이른바
'애슐리 매디슨' 해킹된 회원정보 공개..."20만 한국 회원도 털렸다?"
유부남-유부녀의 불륜 조장 사이트로 유명했던 '애슐리 매디슨'의 회원 정보가 해킹된 데 이어 온라인에 공개까지 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국 가입자가 2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결혼한 유부남-유부녀의 불륜 조장 사이트로 유명했던 '애슐리 매디슨'. 그러나 여성 회원 숫자는 극소수에 불과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와이어드(Wired)에 따르면 9.7GB에 달하는 '애슐리 매디슨'의 해킹 회원 자료가 온라인에 유포됐다. 해킹된 데이터는 회원의 실명, 이메일 주소, 신용카드 거래
'불륜조장 사이트'로 유명한 미국 이성 교제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의 해킹 회원 자료가 온라인에 유포됐다고 뉴욕타임스(NYT), 와이어드(Wired) 등 18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IT 전문매체 와이어드에 따르면 애슐리 메디슨의 해킹 정보가 18일 오후에 온라인에 게재됐다. 불법 유출·공개된 정보의 양은 무려 9.7GB. 이 데
"인생은 짧습니다. 바람피우세요"
화제의 웹사이트 '애슐리 메디슨' 사이트 메인에 써 있는 멘트입니다. 소위 '불륜 조장' 사이트라는 오명을 갖고 있지만 국내 가입자만 약 20만명에 달할 만큼 인기가 높은 사이트죠.
시대가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110년간 이어져왔던 '간통죄'가 지난 2월 위헌 결정이 내려져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고요. 최근
유부남과 유부녀를 이어주는 온라인 사이트 '애슐리 매디슨'이 한국에서 서비스를 재개했다.
미국의 애슐리 매디슨(www.ashleymadison.com)은 지난 2001년 캐나다에서 처음 만들어져 36개국 2500만명의 가입자를 둔 기혼자 대상 소개팅 사이트다. "인생은 짧아요, 바람을 피세요(Life is Short. Have an Affair)"를 슬
간통죄가 폐지된 지 사흘 만에 유부남과 유부녀를 이어주는 온라인 사이트가 등장했다.
1일 기혼자닷컴은 헌법재판소의 간통죄 위헌 판결을 계기로 기혼자들의 만남을 주선하는 온라인 소개팅 사이트 '기혼자닷컴(www.gihonja.com )'을 다음 달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공식 서비스에 앞서 "불륜을 저지르지 않겠다"는 서명 후 이메일 주소를 등록하면 현금